동서울중앙교회
HOME | ADMIN
 
 
 
 
 
 
  교회소식


 
설교동영상
설교동영상

세례의 축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8 14:08 조회1,167회 댓글0건

본문


1. 세례는 죄사함을 의미합니다.

세례요한은 구약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400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난 광야의 소리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는 세례요한의 음성을 듣고 사람들은 요한에게 나와서 죄를 회개하였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회개란 자신의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세례의 의미는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세례는 중생과 죄 사함의 표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함의 표시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세례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데 물은 더러운 것을 씻어 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례란 말은 잠근다, 적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세례의식은 외형적으로는 물로 씻어 버리는 의미이고 내면적으로는 죄사함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주님께 고백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사함의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 세례입니다.

2. 세례는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선포하는 의식입니다.

세례의식은 이제 이 사람이 세례를 받고 명실상부하게 죄 사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가 되었으며 교회에 정식 회원이 되었음을 교회 앞에서 선포하는 의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양자로 입양되었음을 선포하는 입양의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립니다. 죄와 사망의 종이었더니 이제는 자유인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나타내는 것이 세례입니다. (2:14,15)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옷이 달라집니다. 신분에 맞는 의복을 입듯이 다르게 표현하면 그리스도를 옷 입는다는 의미입니다.(3:27) 그리스도로 옷입는 것은 죄인의 옷이 아니라 의인의 옷입니다. 종이 아닌 하나님 자녀의 옷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먹는 음식이 달라집니다. 성경말씀이 신령한 음식입니다.(19:10) 맛이 기가 막히고 영양분도 다른 음식과 비교가 안됩니다. 고난 중에 위로가 됩니다.(119:50) 오늘 성찬을 나누시겠지만 생명을 위하여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십니다.(6:35)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말씀을 사랑하고 사랑합니다.(119:97)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사는 사람은 그 신분이 특별합니다. 구별하시고 특별한 은총을 베푸시기 위함입니다. 지혜의 복, 의로움의 복, 거룩함의 복, 구속함의 복입니다.(고전1:30) 질병을 이기는 복(벧전2:24)과 부요함의 복입니다.(고후8:9) 주 예수를 나와 내 집이 믿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영원한 복입니다 최고 최대의 복입니다.

3. 세례는 헌신에 대한 다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승리한 것입니다.(2:12) 그러므로 승리의 원리는 같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믿으며 주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승리합니다. 참된 삶을 살기 위해서 과거의 거짓된 삶에서 죽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내가 죽는 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의 본질은 내가 얼마나 죽었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순수한 신앙의 인격자는 잘 참고 인내하는 자요, 그 사람은 곧 자기의 혈기, 옛 사람, 감정 등이 죽은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나를 죽이는 종교요,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종교입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합니다.(고전15:31) 죽은 사람은 몸 된 교회의 보배이고, 복을 받는 사람이며 성숙한 인격자가 됩니다. 내가 죽을 때 하나님이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성령세례는 내면적인 세례요, 보이지 않지마는 능력으로 역사하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진정 자아가 죽어집니다. 세례는 지상명령입니다. 이 땅에 주시는 유언같이 주신 큰 선물입니다.(28:18-20) 선교는 예수를 구주로 믿게 하여 세례 베푸는 일이니 이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