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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시는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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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9 06:38 조회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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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찾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미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웃고 노래하고 행복해하던 두 사람 아담과 하와가 사라졌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때에 하나님께서 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십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는냐?”라고 찾으십니다. 사랑하시므로 이들을 찾으셨습니다. 사랑은 찾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상실한 죄인이 된 것이 비극의 본질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죄악의 세상 현장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찾아오신 사랑과 같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하는 말씀은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게 하심입니다. 인생이 가지는 마음의 상처는 스스로 지은 죄악, 아니면 함께 지은 죄악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의 그 상처를 드러내게 하여 치료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부르심은 치료와 구원을 위한 초청입니다. 우리를 찾으신 하나님께서 이제 우리 가족과 이웃 중에 숨어 있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

 

2. 사랑은 삶을 지탱하게 하는 것입니다.

범죄 한 이후에 이들에게 주어진 징벌은 남자는 땅을 파고 노동을 해야 겨우 입에 풀칠하게 될 정도이고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여자는 임신과 출산의 고통이 더 클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함으로써 파라다이스 낙원이 사라졌습니다. 삶을 지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범죄하고 최초로 한 일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해 입었습니다. 엮었다는 말은 바느질을 했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노력,기술을 동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뭇잎 옷이므로 금방 바짝 말라서 부서지고 못쓰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실상은 풀이요, 꽃이요, 안개요 한 순간에 지나가는 한 호흡일 뿐입니다. 삶을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오셔서 이런 딱한 상태를 아시고 우선 짐승의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3:21) 오랜 동안 입어도 될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그들이 삶을 지탱하게 해 주셨습니다.(18:2 10:10 3:12) 우리가 누군가를 전도하려면 의의 옷을 들고 가야 합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예수님처럼 희생의 선물을 하십시오. 그 사람이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십시오.

 

3. 사랑은 인도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 부부에게 훗날 이루어질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원시복음이라고 합니다.(3:15) 여인의 후손은 예수님이고 뱀의 후손은 사단을 의미합니다. 사단이 예수님의 발꿈치를 물 것이라는 겁니다. 무서운 공격이지만 사단은 머리를 상하여 치명타를 입고 패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지만 사단의 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시고 완전히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하시면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랑은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완전하고도 영원히 승리하셨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우리 주님에게 있습니다. 예수님 보혈의 승리이며 진리의 승리입니다. 이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승리이신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하심으로 인해서 구원열차에 값없이 오르게 되었습니다.(3:16-18) 교회는 우리를 품는 어머니와 같고 등대 역할을 합니다. 어디로 인도하여야 합니까? 교회로, 주님 앞으로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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