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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와 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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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8 06:47 조회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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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린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고백을 하곤 합니다. 우리가 편할 때는 감사를 하지만 편치 않고 광야 길을 갈 때는 불평하고 신앙의 실종을 경험합니다. 신앙의 실종은 위험하고 변덕이 심한 인생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의 실종 보단 실존을 경험할 때는 복이 역사하는 순간 이지만 가면을 쓴 것처럼 고통이 함께 옵니다. 그런데 복을 숨겨 옵니다. 이런 영적인 특성을 붙들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귀한 지혜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마라의 쓴물을 경험합니다. 이런 경험을 만날 때 주님이 우리의 신앙을 시험하신다고 생각하고 잘 통과해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살았던 죄성이 늘 역사 합니다. 이런 근성을 없애기 위해서 하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시험 하신 것 입니다. 이런 시험에서 우린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간섭의 사랑을 보시면서, 아울러 조금만 더 인내 할 때 엘림의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창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이끄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하나님의 교회에 주님이 앞으로 계속 은혜와 축복으로 역사하시는 의지가 미래를 향한 50년을, 아니 주님이 오실 때까지 역사하심을 믿으며 기초돌에서 주춧돌을 놓아 가는 믿음의 행진을 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찬양하며 끝까지 인내하시는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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