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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키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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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8 02:52 조회8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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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입니다.

곤경에 처한 시인은 간절한 마음으로 먼저 눈을 들어 산을 보았습니다. 히브리인에게 산은 영원성과 불변성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시인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다가 보이는 크고 작은 산들, 언덕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런 산들을 바라보면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가슴깊이 깨달았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말씀함입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할 때에 도움이란 구원, 원조하심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순례자의 인생을 사는 시인은 그 순례가 영적 전쟁임을 인식하였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군사와 자원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라는 고백은 신실한 언약의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언약입니다. 그 변함없는 사랑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지켜주심이라 했습니다.(121:3,4) 순례자들이 밤에는 짐승이나 도적떼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순번으로 보초를 섭니다. 그러다가 힘들면 자기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하지 않고 한계가 없으십니다. 언제나 그 사랑과 긍휼, 도우심이 변함이 없습니다. 조금의 실수도 없이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3:16,17) 실족하지 않도록 비틀거리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2. 내 그늘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하셨습니다. ‘지키시는 자이 말씀은 전문가처럼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지키는 일에 전문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편에서 그늘이 되십니다. 우편이란 말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우호적이며 사랑스럽게 대하시며 매우 가까이 계심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네 그늘이 되시나니나그네 인생, 광야길, 뜨거운 사막 길을 갈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오아시스와 같은 쉼터입니다. 바로 그곳에 주님이 우리와 함께 휴식처를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33:29 12:2,3) 낮의 해도 상하지 못하게 하고 밤의 달도 해치 못할 것입니다. 모든 환난에서 지켜주십니다.(121:7) 모든 죄악과 불행을 면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이 고통의 과정 속에서 보존 될 뿐 아니라 유익한 훈련을 받게 하십니다. 세상에 사방을 둘러보아도 하나님의 품만큼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것을 기대다가 실패를 봅니다.(2:13) 결국 터진 웅덩이를 보게 됩. 오직 하나님이 보호자이십니다.(32:10 4:8)

 

3. 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

시인은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즉 시인은 현재만 아니라 장차 있을 일들, 곧 그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영원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는 당신의 백성들의 삶의 전반을 지키십니다. 순례자가 예루살렘까지 가는 여정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적과 강도와 산과 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향의 가족들에 대한 염려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산속의 이방인의 산당에는 매춘을 하는 여인들이 순례자들을 유혹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중에 다양한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 거룩하도록, 안전하도록 하나님께서 영원히 지켜주십니다. 사단으로부터 지키십니다. 영원토록, 죄악과 사망의 권세로부터, 지옥 권세로부터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십니다. (13:8 1:17) 고난 중에 있습니까? 환난 중에 있습니까? 이제 우리 오른편에 영원히 가까기 오셔서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소망하십시오.(33:26)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이입니다. 우리의 우편에서 그늘이 되십니다. 영원토록 우리를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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