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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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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02 02:42 조회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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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삽시다.

근심과 염려를 제거하는 가장 적극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감사하게 됩니다. 이를 일깨우시려고 주님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의식주에 대한 염려가 큰 것은 알겠는데 제자들까지도 의식주 문제에 너무 염려가 가득한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25-26) 염려라는 말뜻에는 마음이 나누어지고 정신이 분열되는 상태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나뉘고 그래서 염려가 됩니다. 가나안 땅은 물이 부족하여 이슬만 내려도 감사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들을 다 먹이고 입히셨습니다.(65:10)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감사하십시오.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광야 40년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하루 하루의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날입니다. 믿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아야 합니다.(37:7-9) 오늘 하루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의 시간이며 또 기회를 주신 것임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자족하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근심하는 이유는 의심과 욕심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만족하지 않습니다. 교만과 허영으로 마음이 흔들립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적은 자들아라고 탄식하셨습니다.(30) 제자로 부름 받은 사람이라 해도 그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염려를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고 무시하다가 망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곱과 에서를 보십시오. 야곱은 가정에 머물면서 경건을 배우고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귀중히 여기면서 이스라엘의 조상이 됩니다. 에서는 세상으로 돌아다니고 사냥이나 하고 이방 여인들을 아내삼고 결국은 이방인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자족하지 못하는 탐욕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족하기를 배웠습니다.(4;11,12) 당시의 스토아학파처럼 표현을 했습니다. 스토아철학자들은 자기 내면의 힘으로 어떤 환경이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바울이 비슷한 표현을 했지만 그 근거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바울의 마음이 행복하고 넉넉할 수 있었던 근거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아는데 있었습니다. 현재 가난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습니다.(2:3) 또한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성도들에게 주려고 예비하고 계신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습니다.(고전2:9,10) 바울은 자족하기를 배웠습니다.(고후6:10)

 

3.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 전체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선 하나님께 전체를 맡겨드려야 합니다.(6:33) 구한다는 말은 애써 찾다, 집착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천국을 소유한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 귀하고 영화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찾고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유익보다는 신본주의적 삶이어야 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군주가 절대 권력을 가지고 다스리는 통치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절대 권력을 가지고 다스리는 통치권이니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은 완전히 버리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들이는 의미입니다.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의는 눈에 보이는 인간의 의 즉, 종교적 열심, 율법주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 구원과 용서하심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 속에 머물게 하심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의 미래는 영원한 만족입니다.(벧전 5:7 37:5,6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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