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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갈대와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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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6 03:55 조회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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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은 갈대처럼 연약한 존재입니다.

상한 갈대꺼져가는 심지는 연약한 우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 같아도 바람이 한 번 불고 지나가면 짓밟히고 꺾이고 맙니다. 상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생은 상한 갈대입니다. 곳곳에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불사름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을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꺼져가는 심지역시 비슷한 상황이지요.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아주 꺼져 버립니다. 왜 인간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가요?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거슬러 범죄 하였고, 범죄의 결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으로 멀어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죄 된 본성을 따라 살고, 스스로를 저주와 파멸의 구덩이에 몰아넣은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사망에 이르고 말 절망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3:23) 절망적 상태입니다. 인생은 상한 갈대이며 꺼져가는 심지입니다. (102:11 144:4 벧전1:24)

 

2.주님은 꺽지 않고 새롭게 하십니다.

세상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학대합니다. 상한 갈대를 보면 오히려 더 꺽어 버리려고 달려듭니다. 꺼져가는 심지는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한 분 예수님은 다릅니다. 한 여인이 바리새인에 의해서 비참하게 주님 앞에 끌려왔습니다. 그 여인은 간음하던 현장에서 잡혀왔습니다.(8) 바리새인들은 상한 갈대 같은 이 여인을 곧 꺽어 버릴 기세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8:5) 그런데, 예수님은 “(8: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말씀하셨습니다. 허물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돌을 들어서 치면 당하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슬며시 그 자리를 피하여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권위로 이 여인을 보호하였습니다.(8:10,11)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을 아시지만 꺽으려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싸매주시고 새롭게 살 길을 보여 주십니다.(147:3)

 

3. 소망되신 주님을 믿어야 삽니다.

주님은 우리를 박대하시지 않습니다. 언제나 환영하십니다.(50:15)

오직 상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면 환영하십니다. 상한 마음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현재 나의 상한 마음을 보여드려야 살 수 있습니다. 상한 갈대라도 살리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살리십니다.(27:8,10)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도 영원합니다. 해리 볼백이라는 사람이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라는 찬송을 섰습니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은 희망하는 인간이라했습니다. 희망은 공기와 같습니다. 희망이 인간 삶의 본질입니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소망하여야 합니다. 역경과 고난이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는 자극제가 됩니다.(62:7) 헤드필드라는 정신과 의사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만이 정신질환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성도는 주님으로 인해서 소망하는 사람입니다.(고후4:8,9)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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