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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값없는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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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6 06:38 조회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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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직 값없는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구원이 어떻게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것은 잘 이해하도록 강조하기 위해서 두 번이나 두 단어 로 설명했습니다. 값없이은혜라는 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이 서신의 앞부분에서 이미 말하고 있었습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입니다.(1:16) 선물은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구원받을 만한 어떤 자격도 없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구원의 선물을 받을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 아무런 까닭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행이나, 지식이나, 가문 등등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오로지 값없이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어서 사도 바울은 은혜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은혜란 전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주신 과분한 총애나 자비를 의미합니다. 진노를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베푸신 값없는 선물입니다. 율법은 죄를 죄라고 나타내기는 하지만(3:20) 죄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직접 치료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되어집니다. 은혜로 값없이 구원하셨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하셨습니다.

무엇이 이 구원을 가능하게 한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 말미암아라는 말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이 말은 아주 중대한 말입니다. 창조는 단순히 말씀하시고 명령하시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좀 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데는 죄 값을 물으셔야만 했습니다. ‘말미암아라는 말은 구원은 오직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모든 일, 즉 그의 완전한 순종,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을 방편으로 하는 것입니다. ‘구속이란 말은 사다’ ‘구입하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18:15)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대신 지불하셨습니다. 그런고로, 마귀로 인하여 포로로 갇혔던 감옥은 열렸고, 노예였던 우리는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자유롭게 되었고 용서함 받았고 해방되었습니다. 구속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천국의 시민으로서 영원토록 영광된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영원히 왕 노릇하며 살게 되어지는 것을 말씀합니다.(22:5)

 

3.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들의 작품이 아닙니다. 이방의 신처럼 번번히 화를 잘 내는 성격 나쁜 하나님을 달래기 위해서 사람들이 제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 십자가에 달았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직접 지정하시고 세우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대신 벌하신 그 사랑입니다. 인간들이 받아야 할 모든 진노를 아들에게 쏟아 부으셨습니다. 희생적 사랑입니다. 사실은 엄청난 값을 지불하신 겁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생명의 은인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영원한 속죄의 피입니다.(9:12) 그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10:19,20) 하나님께서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는 시은소, 속죄소입니다. 화목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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