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식

아름다운 소식 사40:1-11

1.백성들을 위로하라 (1-2)

내 백성을 위로하라하셨는데 이는 ‘안심시켜라 염려가 많은 이들에게 안심하라’고 하시는 말씀은 축복의 말씀입니다. 복역의 때가 지났다고 외쳐 고하라(2)고 하셨습니다. 복역의 때가 지났다는 말은 전쟁의 때가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바벨론이 전쟁을 일으켜서 유대민족이 망한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유대민족이 절망하며 고통하며 70년간 포로의 세월을 보냈는데 이제는 그 고역의 때가 끝났으니 그들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유대민족을 가까이에 두시고 사랑하시겠다는 표현을 이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사함이라는 말은 이들이 벌을 받을 만큼 받았으니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하게 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것이 충분하니 이제는 다시 내 앞에서 복을 누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 세상에 고통의 벌을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기간을 끝내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로 인해서 공의를 만족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이제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시작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라(3)

하나님의 대로가 있습니다. 대로는 고속도로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나라도 수많은 고속도로를 내면서 산업이 발달하고 지역이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최첨단 과학시대로 하늘에도 길을 내고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길을 내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여시는 대로는 이 보다 훨씬 더 상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인생의 골짜기는 돋우어서 대로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4) 골짜기는 우리를 해롭게 하는 요인이 있어서 사망 골짜기입니다. 또한 산마다 작은 산(언덕)마다 낮아지며 험한 곳이(4) 평탄케 되니 이는 정의, 공평, 의로운, 곧은, 올바름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영혼과 가정, 사회에 하나님의 대로가 납니다. 생명과 위로,기쁨와 축복의 대로입니다. 이것이 인간 세상에 들려지는 가장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하신 이 말씀은 세례 요한이 주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할 것을 예언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진정한 대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렸습니다.(요14:6)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이미 그 영혼에 하나님의 대로를 예비한 사람입니다. 스데반 집사, 사도 요한은 천국을 보았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대로가 예비된 사람입니다. 그 대로를 말씀 묵상을 통해서 그리고 기도하면서 누릴 수 있습니다.

3.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9)

1)먼저 아름다움을 보라고 하십니다.(6-8) 먼저 육체가 아름답다고 해도 육체의 아름다움은 꽃과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육체, 그리고 육체로 이루는 모든 일은 시들고 땅에 떨어지는 꽃과 같습니다.(8) 다윗은 자기의 날이 손 넓이만 해서 없는 것과 같다(시39:5)고 했습니다. ‘인생은 한 생(一生)이라서 불안하다’(에단) ‘인생은 텅빈 거품, 만추의 낙엽, 꽃과 열매는 떨어지고 벌레 먹어 낡음만 남는 비애’(바이런) ‘인생은 걸어가는 그림자’라고 했고 ‘초라한 배우로 으시대며 무대 위에 나타났다가 그 후에는 영영 소식 없이 사라지는 배우’(세익스피어)

겸손하게 짧은 인생임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시90:5)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심입니다.

2).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십시오 (9-11)

인류가 세세토록 겪는 위기는 관계의 상실입니다. 인간관계보다 더 귀한 소식은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전하여야 할 아름다운 소식은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양떼의 약하고 힘없는 무리를 안아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로 그려져 있습니다.(10,11) 이것이 진정 전하여야 할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이 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소식은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부르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