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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건짐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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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7 13:53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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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건짐 받은 자 출2:1-10

 

1. 신앙인은 소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출생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의 종을 역사 속에 보내신 사건입니다. 모세가 태어날 당시 이스라엘은 애굽의 압제하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모세는 그 시대를 구할 일군으로 출생하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이 아기를 숨겨서 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기는 후일 그 아비의 집에 영광이 되었지요. 이와 같이 때때로 우리의 가장 큰 근심이 결국엔 우리의 가장 큰 기쁨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세의 부모들은 모세를 숨겨서 키웠습니다. 아들을 낳아 그가 잘생긴 것을 보고 보고 석 달을 숨겼다’(2) 하나님 보시기에 준수했고(7:20) 모세의 부모는 믿음으로 임금의 명을 무서워 아니했던 것입니다.(11:23) 모세의 부모는 아기를 창칼 앞에 내어 놓지 않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아이가 점점 자라 그 울음소리가 외부로 노출될 시점에도 아이를 길가에 내어 버리지 않다가 방수처리를 한 갈대 상자에 아이를 담아 나일 강물에 던졌습니다.(3) 나일 강물에 띄우는 부모의 심정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일을 맡기는 믿음과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참 신앙인은 절대 절망의 시점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결단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출생시부터 죽음을 바로 가까이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은 그렇게 쉽게 꺽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를 출애굽의 지도자로 삼고자 하신 하나님의 절묘하신 손길이 늘 그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모세는 구사일생으로 살았고 그뿐 아니라 최고의 환경 속에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멸망의 위험에서 모세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갈대 상자에 담겨 강가에 버려졌으니, 굶주려 죽든지 뒤집혀서 물속에 빠지든지 악어의 밥이될 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의 공주를 이 불쌍하게 버려진 아기가 있는 곳에 인도하여 그를 불쌍히 여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그 대적들 중에서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할 동역자들을 일으켜 세우십니다.(22:9,10). 바로의 공주가 아기를 보고 불쌍히 여겼으며 모세의 친모가 요게벳이 젖을 먹이는 유모가 되어지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친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그 품에서, 기도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애굽의 왕궁에서 보호를 받으며 존귀한 인생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최고 권력자인 바로의 공주에게 사랑받으며 모든 학문과 법도와 예절을 배우게 하셨습니다.(7:22 49:23) 하나님의 섭리는 때때로 가난한 자를 그 진토에서 일으키시어 방백들 중에 세우십니다.(113:7,8)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십니다.(8:28 6:9) 현재의 고통만 보지 마세요. 이 과정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손 안에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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