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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새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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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1 16:16 조회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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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새 생명 출애굽기 4:24-26

1. 언약을 소홀히 한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24.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하나님께서 갑자기 이렇게까지 진노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모세가 준엄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 때문입니다. 그것은 둘째 아들 엘리에셀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았는데 할례를 행함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 안에 거하게 되어서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백성의 입장에서는 육체의 죄악과 소욕을 완전히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소홀히 하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교육하셨던 것입니다. 언약 신앙으로 바로 서지 못한 사람이 신앙 공동체를 지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신을 은혜의 언약 앞에 세워야 합니다. 정작 은혜 언약 없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자기 스스로 해보려하면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하는 일이 됩니다.

 

2. 언약의 할례를 행하니 새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자기의 잘못을 알고 돌칼을 취해서 아들의 표피를 베었습니다. (25-26)

베었다는 말은 수목을 베어내는 것, 우상을 찍거나 베어내거나 무너뜨리는 것 등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둘로 쪼개고 동물들은 반으로 쪼개어 그 반으로 쪼개진 부분을 서로 마주 대하도록 놓았지요.(15:10) 이는 (1) 피와 고통과 죽음 앞에서 자신이 맺은 조약은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지키겠다는 맹세의식 (2) 화해와 통일을 나타내는 한 몸 의식인데 이때 둘로 쪼개진 희생제물은 곧 언약의 두 당사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아들이 할례를 행한 이후에 놓아주셨습니다. 언약을 믿고 행하니 죽을 사람이 살았습니다. 할례는 죄악을 깨끗하게 베어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육이 살려면 회개함으로써 죄악의 뿌리까지 깨끗하게 베어내야 합니다. 한편, 모세를 살리기 위해서 아내 십보라가 이 일을 했습니다. 가족이란 서로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은 세상에 있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요인은 우리 육신 자체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면서 영혼에 기쁨과 평강,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 인생이 되어집니다.

3.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할례 의식은 장차 가나안을 상속받기 위해 이스라엘이 출애굽시 지불해야 할 피와 죽음을 예고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어야 할 수난과 희생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 밖에 있으면 철저하게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았던 모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죄 값은 지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면서까지 죄 값을 물으시지 않습니까?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은혜입니다.(20:28 53:5)

대속제물이란 말은 몸 값을 지불하여 해방시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발적인 순종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 일을 행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불순종으로부터 자신의 순종에로 들어 올리시고 그리하여 중생을 가져 오심과 동시에 용서의 조건을 충족시키셨습니다. (14:24) 오직 예수님 이름을 통해서, 그리고 그의 용서하시는 은혜에 힘입어서 영원한 새 생명을 받습니다. 새 생명은 평화와 기쁨 사랑과 소망이 넘쳐납니다. (5:24) 우리는 이웃을 복음을 전함으로써 섬기고 사랑하여 살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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