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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리바의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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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0 16:04 조회1,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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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리바의 생수 출17:1-7

1.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다가 원망할 수 있습니다.

명령대로 따랐으나 고통을 겪으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속단할 수도 있습니다.(17:1) 믿음으로 살겠다고 들어선 이 길이 잘못된 길이라고 판단해서 원망이 생겨지고 몹시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 사건이 그와 같은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넜으나 물이 없어 죽을 지경입니다. 백성들은, 목이 마르고 고통이 심해지므로 성급해지고 원망했고 모세와 다투기까지 했습니다.(4) 르비딤은 원기 회복이란 뜻입니다. 오늘날의 와디 페이란으로 추정합니다. 평상시 이 지역은 여러 개의 샘과 개울이 있어 물이 넉넉한 곳이었습니다. 이 때에는 가뭄 등으로 샘과 개울이 말라 물이 고갈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이런 곳으로 인도하셨을까요?

백성들은 마실 물이 없어서 성급하게 원망하였습니다. 모세는 이 지역을 맛사와 므리바로 명명했습니다. 맛사는 '시험한다'라는 뜻을, 므리바는 '다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했다는 겁니다.(7) 하나님은 시험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직 믿음의 대상일 뿐입니다. 우리 역시 많은 경우에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하는 그 모습을 따라 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2.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백성들이 손에 든 돌은 작은 것이고 하나님은 큰 바위를 보게 하셨습니다.(5,6) 원망에 가득찬 백성들은 모세 앞에 험악하게 섰으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끄시고 호렙산에 한 반석 앞에 함께 서셨습니다. 모세가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니 생수가 솟아 나와서 강처럼 흐르고 사람들과 짐승들이 모두 넉넉히 물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그 높으신 생각을 짐작이나 하겠습니까?(11:33-36) 하나님께서는 문제 속으로 이끄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기적과 은혜를 예비하신 지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믿음의 눈을 떠서 보면 문제 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43:1-2)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33:19; 37:19; 48:14) 문제에서 해결 받으려면 모세처럼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겁니다. 모세는 순종하여 지팡이로 반석을 쳤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하나님께서 멋지게 충분하게 응답하십니다. 기도하십시오.(14:38. 21:22)

 

3. 반석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광야에서의 생수는 곧 생명입니다.(78:15-16) 그 생명을 내는 곳이 반석이었습니다. (105:41) 과연 하나님이십니다. 반석에서 물이 강처럼 흐르면서 그 마른 땅은 살아났습니다. 사람도 짐승도 다 살 수 있었습니다. 이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고전10:4)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 앞에서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몸을 쳐서 우리를 만족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전 세계에 그분의 보혈의 은혜가 도도히 흘러서 죽은 땅이 산 땅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바위처럼 묵묵히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머물 때에 순종하면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생수가 솟구쳐 오르고 수다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부서지는 사람은 생명수가 흐릅니다.(23:29 4:12) 회개하면 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옵니다. 고집스럽고 교만한 자아를 부서뜨려야 삽니다.(12:24) 주님과 함께 서 있는 사람은 결코 자기를 과시하거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억압하지 않고 그의 발은 땅을 딛고 그의 눈은 하늘을 향하고 그의 가슴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그의 두 손은 언제나 펴져있습니다. 생수를 내는 바위 같은 그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고 계십니다. 묵묵히 내 자신을 드려서 생명수 되신 예수님을 알려야 합니다. 생수가 흐르며 모든 사람을 살려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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