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1. 하나님은 오만한 세상 권력을 물리치십니다.

교만한 민족 즉 악을 행하는 민족을 반드시 멸하십니다.(16) 하나님이 인류 역사에서 가장 잔인하다고 알려진 앗수르를 물리치시겠다는 뜻을 밝히십니다.(13-14) 하나는 병의 형별이요 다른 하나는 불의 형벌입니다. ‘살진 자로 파리하게 한다’는 말은 질병을 보낸다는 말입니다.(사37:36). 앗수르의 영화 밑에 불을 질러 급속하고도 완전한 멸망이 임하였습니다. 과거의 일본도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최고의 민족으로 여겼으며, 조선을 비롯해서 동양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면서 온갖 악행을 했습니다. 농작물 수탈, 강제 징용, 위안부,생체실험, 신사참배 강요 등의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었고 참으로 교만함이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처절한 패배와 수치를 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을 진실하게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렵게 하셨던 이유가 있었음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사10:20) 과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는 주변 강대국들을 의지하다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앗시리아의 손에서 유다를 건져내 주신 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오고 이제부터는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우리 역시 이 땅에 해방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진실하게 의지하는 것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보다 강대국들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하여야 하고 신사참배를 강요당할 때에 그 앞에 무릎 꿇었던 것에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모습이 남아 있다면 하나님께로 철저하게 돌아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아직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21) 돌아와야 할 남은 백성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저 북한의 동포들도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돌아오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기도하고 전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시기입니다. 우리는 분단된 민족의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통일 이후 한국교회와 이 민족이 아시아와 세계 선교사명을 감당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