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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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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4 14:00 조회1,4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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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식일은 창조와 구원 기념일입니다.

온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한 사건을 기념하여 창조 기념일을 지켜야 합니다.(2:1-3) 하나님이 제7일에 쉬셨다는 것은 6일 동안의 창조사역에 고단하거나 피곤하셔서 쉬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6일 동안의 창조가 완벽하게 완성되었다는 증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안식일은 창조 기념일입니다. 안식일에는 우리 내면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시내산에서 제 4계명을 주신 것과 모압 평지에 이르러서 주신 4계명의 의미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특별히 기념하고 축하해야 할 기념일이 바로 하나님께 구원받은 안식일입니다.(5:15) 구원은 곧 죄와 죽음과 사탄의 지배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즉 독립기념일, 해방 기념일입니다. 창조는 모든 인류에게 공통된 것이지만 구원은 하나님의 백성만이 누리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초대 교회 때부터 주님의 십자가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주일로 바뀌었습니다.(20:7 고전16:2 1:10)

 

2. 안식일은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8) 애써서 기억하여야 할 날입니다. 하나님은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인간답게만드셨습니다. 인간은 가만히 놔두면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하나님은 물질뿐만 아니라 시간, 곧 쉼의 시간, 예배의 시간을 주시면서 인간을 새로운 역사로 초대하셨습니다. 안식은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주어집니다. 하나님을 향해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존재임을 알지 못하면서 수고하고 땀 흘린다면 인생의 모든 불행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또한 영적인 쉽 없이 단순히 육체적인 휴식만 취한다면 삶이 타락하기 시작합니다.(11:28) 이 날은 거룩하고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11) “복되게라는 말은 무릎을 꿇고 예배드림입니다. 기쁨과 즐거움,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십시오. 또한 안식일이 되면 우리를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야합니다. 엿새 동안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합니다.(9) 안식은 엄중한 명령입니다.(10, ;31:13-15) 안식일을 범하면 죽일지며하셨는데 직역하면 반드시 죽일지니인데, 이는 생명이 끊어지리라.” 단지 육체적인 죽음이나 추방 뿐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축복권(공동체)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습니다.(14:1-16 2:23-28)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셨을 때에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다고 비난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무지한 이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내용이 무엇인가요?(5:17)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여기서 일하신다는 것은 창조하다, 생산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주일에는 여전히 창조적 인 일,생산적인 일이 이루어집니다. 예배는 가장 창조적, 생산적인 일입니다. 전도와 교육, 심방, 교제..모든 것이 가장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영역입니다. 그래서 함께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거지요. 안식일, 주일은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복 주시는 날입니다.

 

댓글목록

유병욱님의 댓글

유병욱 작성일

방송에 문제가 많아요~
에코땜에 귀한목사님 말씀을 들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