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례의 은혜

성례는 성찬과 세례식 두 가지인데 이는 말씀과 기도와 더불어서 은혜 받는 도구로 주신 것입니다.

1.성찬은 생명주시는 은혜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의 떡입니다. 떡으로 배부름을 얻은 청중들은 예수님을 계속 좇아왔을 때에 예수님은 나를 찾는 까닭은 기적을 본 까닭이 아니라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26) 사람들은 이런 정치적, 경제적, 사회학적인 동기를 가지고 예수님을 추구하였고 정작 알아야 할 예수님에게서 나타나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와 구원 같은 것은 그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특별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요6:35)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마셔도 목마른 인생, 무엇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는 인생에게는 생명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요6:41) 가르쳐주셨습니다. 2) 먹어야 은혜를 누립니다. "(요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그러므로 "받아 먹으라.“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곧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게 되는데(사53:5) 주님은 "내 찢기는 살을 먹으라. 내가 흘린 이 보혈의 피를 마셔라. 네가 이 떡을 먹고 이 피를 마시게 되면 모든 죽음이 사라질 것이다. 모든 죄와 절망과 좌절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모든 질병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모든 악한 세력들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에게는 새로운 구원과 소망과 영생이 시작될 것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를 먹는 다는 것은 회개,신뢰,순종입니다.(요6:56) 즉, 그가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내 몸 속에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내 몸 전체가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 기쁨, 생각이 곧 나의 것이 되고, 예수님의 가치관이 곧 내 가치관이 되는 것입니다. 먹지 않으면 여전히 고독자요 불행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를 사하는 언약의피입니다. (마26:27,28 히9:22 요일1:7) 예수님의 피 공로를 믿고 회개하는 사람은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요5:24)

2. 세례는 생명에 연합하는 은혜입니다.

세례는 엄청난 복이요 은혜입니다. 무엇보다도 구원의 분명한 표식입니다. (막16:16) 구약에서는 할례를 행하면 이스라엘 공동체에 소속합니다. 가나안 땅 초입인 여리고 성 앞에서 먼저 할례를 행하게 하셨는데 가나안을 차지하고 누리는 자격입니다. 천국백성이 되려면 세례를 받아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외적 자격증입니다. 자기는 죽고 하나님과 연합하는 겁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성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골2:12) 하나님을 향하는 인생이 됩니다.(벧전3:21 히10:22) 세례를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갈3:27) 구원의 옷, 부활 승리의 옷, 기쁨의 옷, 거룩의 옷, 소망의 옷을 입는 겁니다. 성품에 변화가 옵니다. 신분에 변화가 옵니다. 선교는 예수를 구주로 믿게하여 세례를 베푸는 일입니다.(마28:19)

성찬과 세례는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기념하고 행함므로써 전하여야 할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