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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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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8 17:47 조회8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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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음은 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하여 남녀 간의 성 문제는 공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성 그 자체는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것이지만 성의 문제 곧 간음은 공적인 문제입니다. 남녀 사이의 성 문제는 그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이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간음에 대해서 아주 엄격하십니다. 성경은 간음과 우상숭배를 비교하거나 우상숭배를 간음에 비유하여 자주 말씀합니다.(7:19)

간음은 부부가 아닌 남녀가 결혼관계를 벗어나서 성적관계를 맺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 점에서 간음은 신성한 결혼의 약속을 훼손하는 죄경건하고 아름다운 침실을 더럽히는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치명적인 죽음곧 손을 대지 않고 돌로 쳐서 죽여야 하는 죄가 세 가지 있었다. 첫째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우상숭배, 둘째는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 셋째는 성적인 범죄, 즉 간음입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죄악이 음행입니다.(21:8.)

음행의 죄는 특별하여 몸 안에 몸속까지 머무는 죄악입니다(고전6:18)

 

2.간음을 정당화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전 8세기-3세기 로마인들은 아주 건실한 가정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전 200년경 그리스를 점령하고 그리스 문화에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린도 지역을 예로 들면 신전에는 1000여명 정도의 여사제들이 있는데 밤에는 고린도 시에서 창녀로 활동했을 정도입니다. 현대에 타락한 사람들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 우리 둘만의 감정에 충실하자하면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5년도에 한 인터넷 사이트와 한 잡지사에서 공동으로 대학생 성 의식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혼전 순결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꼭 지켜야 한다’(24615.1% 에 불과했고 나머지 84.9%는 문제될 것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지난 200799일 서울 북부지법의 한 판사가 형법 간통죄에 대한 위헌심판을 제청했습니다. 그후에 인터넷에서 여론 조사를 하니까 58천여명이 참가해서 간통죄 찬성 49.63% 절대반대 간통죄 폐지가 50.3% 팽팽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결혼에서 성순결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결혼은 창조의 절정입니다. 주님은 간음의 범위를 마음에까지 정의하셨습니다.(5:28)

3. 부부만의 사랑을 누려야 합니다.

로마가 다스리던 그 시대에 음란이 가득하던 때에 예수님께 하신 말씀은 가히 혁명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첫째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19:6) ” 둘째, 단 한 가지 이유만 이혼이 가능한데 간음의 경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능하면 이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이 시대에 이혼이 많습니다.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신성한 결혼, 순결한 결혼 생활만이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뜻이고 복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결혼은 즐거움의 공간입니다. 부부간에 순결한 사랑을 하여야 즐거움이 가득하여 집니다.(5:18,19) 남편의 유일한 성적인 즐거움은 아내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내의 유일한 성적인 즐거움도 남편뿐이 되어야 합니다. 성은 하나님이 결혼한 부부에게만 한정적으로 주신 선물입니다. 부부생활은 기쁨을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고 복입니다. 결혼은 창조의 공간입니다. “(1:28) 남자와 여자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이 주신 복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사랑의 비밀입니다.(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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