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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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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2 16:57 조회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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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안에서 순종하라

1절을 보면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주 안에서"라는 것은 바울 신앙의 대주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동규범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 안에서 해야 합니다. 성공도, 출세도, 돈을 버는 것도, 결혼도, 자식을 낳는 것도 주 안에서라야 합니다. 자녀의 도리는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진리 안에 바로 사는 것이 결국은 가문을 위한 길이고 부모님을 위한 길입니다. 신명기 28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받는 복과 불순종 했을 때 받는 저주가 어떤 것인가를 자세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3을 보면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해도 복을 받고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도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안에서 부모님께 순종하여야 합니다.

2. 공경하라

1절에서는 순종하라고 했고, 2절에서는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헬라인들은 신을 공경, 부모에게 공경, 헬라의 법을 공경했다고 합니다. 세 가지 중 하나에게 불손하거나 거역하거나 존중하지 않으면 시민 취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순종보다 중요한 것은 공경입니다. 공경하는 마음이나 행동 없이 순종하는 것은 노예가 취하는 행동과 같기 때문입니다. 공경은 순종하면서 높이고, 따르고, 존경하고, 받들고, 섬기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1) 주 안에서 중심으로 부모를 존경하라(23:22) (2) 주 안에서 부모님의 노고를 깊이 인식하고 치하해야 된다 (3) 주 안에서는 부모의 은혜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라는 뜻입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는 자녀들은 결과적으로, 부모님들을 항상 기쁘고 만족하게 하여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23:25) 성경은 불효자에 대한 엄벌을 명령합니다.(21:18,20-21) 부모님의 심신을 위로하며 평안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부모님을 물심 양면으로 정성을 다해서 봉양합니다. '노년 사고(老年 四苦)'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가 빈고(貧苦)입니다. 두 번째가 고독고(孤獨苦)입니다. 세 번째가 무위고(無爲苦)입니다. 사람이 나이 들어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고문입니다. 마지막이 병고(病苦)입니다. 1950년대 효도가라며 부르던 노랫말 가운에 이런 가사가 있었습니다. "소가 아파 누우면은 소침쟁이 찾아가고 늙은 부모 병들어도 약 한 봉지 없구나" 용돈도 드리고, 생활비도 드리고, 자주 찾아뵙고, 위하여 기도해 드리고이것이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길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여야 합니다. 현대 가정에서 신앙을 가르치고, 효도를 가르치고, 인격을 가르치는 것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 패륜, 탈선, 반윤리가 판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주님 모신 가정이 되게 합시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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