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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7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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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11 13:10 조회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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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망의 마른 뼈

에스겔은 바벨론의 두 번째 유다침공 때 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갑니다. 선지자로 부름 받은 에스겔은 절망 가운데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합니다. 에스겔이 본 유명한 마른 뼈의 환상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에스겔이 살던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하나님을 떠나 부정과 우상숭배로 가득 찬 배역의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께서는 강대국 바벨론을 사용해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시고 고난을 주십니다. 예루살렘 성은 함락되고, 솔로몬 성전은 훼손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세월 포로 생활을 했습니다. 뼈들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영적 생명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마른 뼈와 같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우리가 마른 뼈와 같은 상태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충분히 이룰 수 있음을 시인하며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고백하는 겸손한 답변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해도 소망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해야만 합니다.

 

2.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시니

1절입니다."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마른 뼈를 살아나게 하는 것은 여호와의 권능입니다.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입니다. 권능은 하나님의 손이라는 의미입니다. (10:28,29)

1). 말씀을 대언하니

4절입니다."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하나님의 역사는 말씀을 듣는데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 마른 뼈들이 움직여 결합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돋고, 가죽이 덮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씀이 역사 하는 곳에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예수께서도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도 말씀의 대언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자들에게 대언하면 그들이 살아납니다.

2) 생기가 불어오니

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여기의 생기는 '르아흐' 로서 '바람, 호흡'을 말하며 생명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른 뼈들이 움직이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도록 역사하였습니다. 살아 움직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 곧 생기가 임해야 했습니다. 성령은 메말라 있는 심령들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살리는 영입니다. 믿음이 살아나고 기쁨이 살아나고 사랑이 살아납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는 부흥의 역사를 가져옵니다. 성령님은 생명의 영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와 가정과 교회, 이 사회가 살려면 성령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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