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7)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나 하나님께서 영원히 베푸시는 모든 환경조건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만족하며 확신하고 감사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이 한이 없습니다.(렘애3:22-23) 푸른 풀밭에서 공급하시고 쉴만한 물가에서 쉬게해 주십니다. 영혼이 곤할 때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소생시키십니다. 활력이 넘치도록 해 주십니다. 우리를 늘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 의의 길에서면 평안합니다. 천국을 향하며 거룩한 성도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에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십니다. 원수 마귀가 우리를 대적하고 미혹할 때에 우리 앞에 상을 차려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십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에 반드시 나를 따를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짐하고 결심합니다.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의 집은 기도하는 성전입니다. 멀리는 천국을 의미하겠지요.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집, 교회에 영원히 머물며 예배드리고 봉사하겠다는 다짐입니다. 한편, 한편, 우리가 이 복된 자리에 나아오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사람은 부족하여 각자 의 길로 다니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지닙니다. (사53:6)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신 것입니다.(벧전2:25) 또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의 길, 거할 곳으로 인도하십니다.(요14:17) 주님의 희생과 헌신, 순종하심으로 인해서 우리가 이 복된 자리에 머물게 된 것입니다.(고후8:9 고후5:2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 의로운 나라에서 살게 하신 것입니다.(벧후3:12-13) 이 세상은 마지막을 향해서 줄달음질 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는 목자가 되십니다.(계7:15-17) 예수님께서는 영혼불멸과 천국에 관해서 거듭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마10:28 살전4:14-17 요14:1-3) 사도바울 선생도 영원한 집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고후5:1) 그는 천국 천성을 바라보고 그곳에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빌1:21) 사도요한이 기록한 천국의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계21:1-7 22:1-5) 누가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서 살 수 있습니까?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입니다.(계21:27 요3:16) 영원히 거하십시오. 더 이상 좋은 곳은 없습니다. 예배생활, 기도 생활, 성도간의 교제를 이곳에서 힘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