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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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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27 13:38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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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길이 없을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1). 두려워 말고(13) / 희망을 품고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하던 이스라엘 앞에 홍해라는 장애물이 나타났습니다. 좌우에는 산맥이 둘러쳤고, 뒤에선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옵니다. 진퇴양난, 진퇴유곡의 곤경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깊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마침내 그 두려움은 지도자 모세를 향한 원망과 불평과 절망으로 이어졌습니다.(11,12) 이때에 모세가 백성들에게 두려워말라는 말을 합니다.(13 41:10 딤후1:7)

2). 가만히 서서(13) "가만히 서라"는 것은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조용히 있어 보라"는 것입니다. 침묵은 포기가 아닌 기다림이요, 하나님의 승리를 지켜봄이었던 것입니다.(14) 깊은 기도는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기뻐합니다. 바울도 아라비아 사막에 가서 3년간 은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예수님은 항상 큰 일을 앞두고 한적한 곳을 찾아가 기도하셨습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비극은 가만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하는 생활을 상실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1) 삶의 자리의 영광이 있습니다.(15-20)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1:1~3).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말씀대로 홍해 바다와 믹돌 사이에 진을 쳤습니다.(1-2) 그곳은 막다른 골목이었고, 광야에 갇힌 바 되었습니다.(3) 그때에 애굽의 정예 병사들 특히 병거 600승과 마병이 추격해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뒤편으로 구름기둥을 옮겨 밤새도록 애굽의 군병이 이스라엘을 범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19-20) 이스라엘은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자리에서 안전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2)개통의 영광이 있습니다.(21-22) 막다른 골목에 처한 이스라엘은 그 극한 상황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숨겨놓은 길이 있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은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었고 동풍이 강하게 불어(21) 바다가 갈라져 좌우에 벽이 되었고 바다 밑에 마른 땅이 드러나고 길이 되었습니다. 이 길은 생명의 길이요, 승리의 길이요, 축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숨겨 놓았던 길이 개통된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이 십자가에서 구원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3) 승리의 영광이 있습니다.(23-31)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습니다. 새벽에 승리하셨습니다.(24,27)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모세가 백성들에게 했던 말씀 그대로 되었습니다.(13) 이제는 승리의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출발하실 때입니다. 믿음으로 홍해 바다를 향해 나아가셔야 합니다. 기도하는 모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할 때입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15) 아직 바다는 갈라지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이 내린 것입니다. 그들이 앞으로 나아간 것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11:29)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십니다. 둘째 확실하고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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