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로 인한 큰 기쁨

1.하나님의 은혜는 기쁨을 충만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살면서도 기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악인이라고까지 표현합니다.(시97:11,12) 하나님은 우리 삶마다 은혜의 빛을 뿌려서 환하게 하십니다. 온 마음에 기쁨의 씨앗을 뿌려주십니다.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는 기쁨의 나라입니다.(롬14:17) 성 어거스틴은 그의 고백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목적은 내가 죄악에서 해방되어 참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어디서 오 주님 당신을 제외하고 그러한 즐거움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 당신 품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그의 주님의 즐거움과 기쁨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타락한 나의 의지로는 기뻐할 수 없고 주님을 모실 때에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눅2:10)

하나님은 창조가 완전하게 이루어졌을 때 기뻐하셨습니다.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며 기뻐하셨습니다. (시104:31) 그러므로, 인생들이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성품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완전합니다. 영원합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영광이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기뻐할 수 있는 겁니다. (스바냐3:17) 예수님은 언제나 기쁨이 충만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면서도 기쁨을 품고 계셨습니다. 바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에 기도하실 때에 당신 안의 기쁨이 제자들에게도 넘쳐나기를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소에 로마 황제, 총독, 악한 종교 지도자들, 불의한 정치 지도자들, 대다수의 타락한 동시대 사람들을 보면서 쇠하거나 낙심하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보시면서 기뻐하십니다.(눅15:7) 성령님은 희락의 영입니다. 우리로 기뻐하게 하십니다. 희락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은 구원하심에 대한 기쁨이었습니다.(시21:1) 하나님의 은혜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2. 성도는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슬픔을 다 당하시고 슬픔 속에 있는 인생들을 끌어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죄악으로부터 자유, 슬픔으로부터 자유,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한 신분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천국의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마음에는 기쁨이 넘쳐나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슬픔이 기쁨으로 변했습니다.(마4:16) 예수님과 동행할 때에는 더 이상 실패자도 슬퍼하는 자도 아닙니다. 진정한 승리자가 됩니다. 진정 기쁨이 넘치고 즐거워하는 인생이 됩니다. 아버지의 기쁨은 우리가 아버지 곁에 있는 것이면 됩니다. 말씀과 기도, 예배,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뒹굴고 별 짓을 다해도 가까이 있으면 기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가 기쁨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요15:11, 살전5:16) 이는 우리 감정적 기쁨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빌4;4) 성령님은 반드시 우리 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요16:20;22;24) 예수님이 탄생하신 사건은 큰 기쁨의 출발이었습니다. (마2: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동방 박사들은 별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되었고 그들은 최고의 기쁨, 기쁨의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기쁨의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별을 보고도 이렇게 기뻐하였습니다. 이제 성탄의 계절에 큰 기쁨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며 가장 큰 기쁨 속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들에서 그날 밤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전한 것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했습니다.(눅2:10,11)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면 이렇게 기뻐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 받은 성도는 기쁨이 충만한 사람입니다.(행2:28) 생명 길을 찾으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 안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은(눅7:34) 비난을 했는데 사실은 주님과 제자들의 식탁에는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기쁨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사람 중에도 그분만 있으면 그 자리가 기쁘고 즐겁게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언제나 기쁨을 주십니다. 빌립이 사마리아를 주님의 이름으로 전도하여 회심과 기적이 있었을 때에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행8:8) 병이 떠나가고 슬픔의 영인 귀신이 쫒겨나갔습니다. 그리고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전도는 이런 겁니다. 여기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라고 전하는 겁니다. 주님 안으로 들어오면 큰 기쁨이 있습니다. 더 이상 슬퍼하며 살지 마세요. 주님 안으로 들어오세요. 더 이상 슬퍼하거나 우울해하지 마십시오. 넘쳐나는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 주님 안에 있습니다라고 전하는 것입니다.

주 안에 기쁨 있습니다. 큰 기쁨이 있습니다. 생명은 기쁨이 있을 때에 생명다워집니다. 신앙은 기쁨이 있을 때에 신앙다워집니다. 성도는 기쁨이 있을 때에 성도다워집니다. 기쁨 주시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그 기쁨을 나누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