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나의 피난처

1.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1)

하나님은 ‘지존자’니 ‘가장 높은 분’이며,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이 숭고하고 탁월하신 분입니다. 어떤 대적이 악한 음모를 꾸미고 날뛴다고 할지라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시고 초월해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입니다. 피난처요 요새가 되십니다.(시46:1)

1) 건지십니다. (3,14)

세상에는 새 사냥꾼의 올무처럼 악한 무리가 계획한 음모와 위협이 많은데 하나님은 여기서 건져주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6)

2) 지키시리니(4, 7,10,11)

새끼들을 돌보는 어미 새가 그 날개로 덮어주듯 지켜주십니다.(사31:5) 하나님이 덮으시면 가장 안전합니다.(4-6) 밤에 찾아오는 큰 공포나 한 낮에 사막 지대에서의 뜨거운 태양의 해로움이나 어두울 때 퍼지는 갑자기 퍼지는 전염병이든 모두 막아주십니다.(7) 하나님은 모든 길에서 천사들로 지키게 하십니다.(11,12 시34:7)

3) 대적을 짓밟고 우리를 높이십니다.(13-15) 대적을 밟아서 몰아내십니다.

젊은 사자처럼 사납고 폭력적인 성향을 순한 양처럼 만들고 독사의 해독성 치아를 뽑아버리십니다. 장수하게 하며 만족하게 하며 구원을 보이십니다.(16)

2. 하나님께 밀착되어 있는 사람은 보호하심을 입습니다.

1)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기 때문입니다.(2)

환난이란 근심과 불안이 쌓이는 상태를 의미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환난,근심과 불안을 해결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에 합당한 고백을 하십시오.

2) 하나님을 거처로 삼았으므로 도우십니다.(9,10) 사도바울은 어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었습니다. 사도 요한도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 했습니다.(계14;13)

3) 하나님을 사랑한즉(14) 어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 때문에 보호하심을 누립니다.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은 다양합니다.(13,14) 환난은 변장하고 다가오는 축복입니다.

4) 간구하니(15)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중에 부르짖으면 응답하십니다. (시 34:6. 렘 33:3 시 34:17 50:15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실 리가 없습니다.(요14:13,1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