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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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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15 12:36 조회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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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은 두려워하는 존재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건강심리학자인 한스모르쉬츠키의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이라는 책에서 여러가지 두려움증을 정리했습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특정공포증,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강박장애, 건강염려증, 기질성 불안장애, 물질유도성 불안장애 등입니다.

공포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심박이 빨라짐, 맥박 수 증가, 땀이 많이 남, 근육이 떨림, 입안이 건조해짐, 호흡 곤란,가슴의 압박감, 구토나 복부의 지각 이상, 어지러움,불안감, 탈진감, 의식 혼미, 통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죽음에 대한 공포, 발열이나 오한, 무감각 증상과 피부에 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딤후1:7)

 

2.하나님은 믿으면 평안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평안을 누리고 승리합니다.(11:3 25:12,13) 다윗은 하나님의 절대 능력과 절대 사랑에 대하여 절대 신앙을 가졌습니다.(27:1-3) ‘흑암을 밝혀주는 등불로 묘사합니다. 흑암이 대적들의 위협과 그로 인한 수치를 상징한다면 ’(등불)은 이 모든 것을 물리쳐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상징합니다. 구원은 대적에 대한 승리입니다.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능력피난처를 의미합니다. 다윗은 피난처이신 여호와를 믿으며 어떤 공격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과거의 승리를 기억하면서 미래의 승리를 확신합니다.

실제로 과거에 하나님이 크게 승리하게 하신 사건을 그는 늘 기억하고 살았습니다.(삼상17) 당시 이스라엘은 사울 왕으로부터 전체 병사에 이르기까지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의 기세등등한 모습에 겁을 집어먹고 기가 질려 두려움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삼상17:24) 이때에 하나님이 개입하셨습니다. 그 민족을 살리는 성령의 소리가 작은 소년의 입에서 울려 퍼졌습니다.(삼상17:26)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강한 자부심과 하나님께서 자신과 반드시 함께 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용기는 자기 용기가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용기입니다.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도 여기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시간을 지킨 다니엘의 용기,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과 목숨을 걸고 일전벌이는 엘리야의 용기, 모두 하나님의 신이 그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성령이 강림하신 때에 두드러진 특징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해졌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분개했습니다. 이 말은 블레셋이 섬기던 다곤 우상의 무기력함과 무가치함을 경멸하는 말입니다.(삼상5:1-8) 다윗은 골리앗을 향하여 담대하게 선포하고 승리하였습니다.(삼상17:45-51)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41:10 43:1-3) 승리의 하나님이십니다.(고전15:57,58) 다윗은 하나님의 처소를 사모하였으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였습니다. (27:4,5) 하나님의 집은 예배, 찬송, 말씀, 기도, 은혜, 위로, 거룩, 연합, 구원의 집입니다. 피난처입니다. 다윗은 도우심을 기도하였습니다.(27:7,8) 주님을 만나면 두려움 대신이 평안함과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24:25-3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후에 모든 것이 다 무너졌다고 절망하며 예루살렘을 떠나가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슬픈 마음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떠나갑니다. 모든 인생의 터전이 다 무너졌다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서 15리쯤 되는 엠마오로 내려가는 중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동행하시나 곁에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슬픈 마음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은 고난을 받고 영광에 들어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고난이란 그 자체로 실패라는 생각을 했던 거지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 정신이 바짝 들었을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서 그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이 열렸습니다. 십자가 고난 중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두려움에서 풀려나고 생애 패배감에서 풀려지게 됩니다. 주님과의 만남, 그 말씀이 낙심의 결박에서 풀려나게 합니다. 제자들은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다는 고백을 하고 떠나온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 두려움의 자리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은 두려움과 슬픔을 사라지게 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로 평안하게 하십니다.(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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