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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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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5 12:45 조회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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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신체적으로 연약하여 자기 보호능력이 부족하고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동물입니다. 인생을 그릇행하는 양이라했습니다.(6) 죄를 지은 것은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1) 멸시받았습니다.(3)

많은 선지자들이 예수님을 증거했고 하나님의 능력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도 없이 나타났으나 예수님은 여전히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멸시를 당하였습니다.(1) 외모가 연약해 보였습니다.(2) 유대 땅 작은 고을 베들레헴, 게다가 말구유에 나셨습니다. 가난한 목수의 집안에서 가난하게 성장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문둥병자가 나타나면 저마다 얼굴을 가리웠습니다. 철저하게 멸시당하셨고 외면 당하셨습니다.(3) 징벌을 마땅히 받았다고 했습니다.(4) 당시에 십자가에 처형된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는 것은 유대인에게는 거리낌이요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음즉 미친짓이리며 멸시하였습니다.

2) 침묵하셨습니다.(7) 침묵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이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시느라 침묵을 지키셨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는 사람들 앞에서의 침묵입니다. 사람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일체 항변하지 않았습니다. (26:57-68 27:12,14) 속죄의 완성을 위해서입니다. 순종과 복음의 열매를 위하여 침묵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묵묵히 주의 일에 충성하고 이웃 사랑에 침묵하며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3) 고난받으셨습니다.(4) 가시에 찔린 이마에서 피가 주룩 주룩 흘러 내렸습니다. 손을 보십시오. 손바닥을 꿰뚫은 큰못이 예수님의 부드러운 살을 찢고 뼈를 뚫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육중한 몸이 늘어질수록 살이 점점 찢어지고 선지빛깔 붉은 피가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역시 큰못으로 나무에까지 깊이 박히고 선혈이 줄줄이 흘러내렸고 그 옆구리는 무지한 로마 군병들이 날선 창으로 찌르고 예수님의 가슴까지 창으로 찔렀습니다. 이런 고통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십자가 위에서 당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절규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습니까? 4-6절을 보면 '우리'라는 말이 무려 9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신 이유는 '우리' 때문입니다. 말을 바꾸면 바로 '' 때문입니다. 나의 허물 때문이고 죄악, 교만, 혈기 때문입니다. 나의 위선, 부정 때문입니다.

 

2.십자가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1) 십자가는 희망을 일으키는 공감의 은혜를 주십니다.(3)

'간고'는 가난함과 고생을 뜻합니다. '질고'는 질병의 고통을 뜻합니다.

인간이 범죄한 이래로 소외,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죽음과 질병과 가난의 고통, 모든 저주들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런 우리를 주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불행이 다 떠나가고 다시 행복이 찾아오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였습니다.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저주를 십자가로 옮겨주시고, 예수님이 대신 담당케 하시고,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4:11) 이제 우리도 사람들을 자주에서 축복의 자리로 이글어야 하겠습니다.(6:28)

2) 환영받는 존재로 바꾸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환영받지 않으심으로 인해서 우리가 환영받는 새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나병환자들을 고쳐주시고 죄인들, 세리와 창기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죄인이 의인되었고 죄의 종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저주받은 인생이 복 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이 고난 받으시고 우리로 존귀하게 하십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환영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귀빈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환영을 받는 사람이니 우리고 넓은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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