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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을 준비하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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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3 13:05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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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재림하실 그 날이 가까워졌다는 징조를 보아야 하겠습니다.(마24:32-33 6-14) 예수 재림을 준비하는 교회 모습을 비유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1.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십시오. 혼인잔치를 예비하는 처녀들과 같다고 하였습니다.(1) 이 본문은 신부집으로 장가오는 신랑을 신부의 친구들이 맞이하러 나가는 정경을 그린 것입니다. 신랑은 그리스도요 신부의 친구인 처녀들은 신자(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성경에는 신자들을 신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계19:7,8) 가나안 땅에서의 결혼이란 대단한 경사 중의 경사였습니다. 새 신랑과 신부를 맞는 온 마을의 경사였습니다. 고대 유대인의 혼례식은 저녁에 베풀어졌습니다.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장가를 옵니다. 그 때에 그 잔치에 초청받은 자들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면서 그 잔칫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랑신부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그 집에서 일주일 가량 머물면서 혼인 축제를 계속하였습니다. 문제의 초점은 예수 재림 직전의 교회는 잔치준비를 하는 처녀들의 집과 같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흥분 속에서 신랑을 대망하면서 깨어 준비하는 상태에 있어야 된다는 교훈입니다. 재림 잔치를 준비하는 기쁨을 충분하게 누리는 길은 복음 안에서 구원의 은총이 확장되어지는 것입니다. 2. 유사 신앙을 고발합니다. 등은 있는데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3) 내용 없는 신앙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분들이 형식이 있기 때문에 내용은 당연히 있을 것으로 착각합니다. 예배시간에 참석하고 찬송을 부릅니다. 이런 형식에 참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도 신앙이 있는 사람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참된 신앙은 언제나 위기 앞에서 그 진면목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밤늦게 신랑이 올 때에 기름 준비 안한 다섯 처녀의 등불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기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에게 기름을 좀 나눠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잃어버린 기회는 다시 회복할 수 없다는 교훈입니다. 그제서야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잔치는 시작되었고 문은 닫혀버리고 말았습니다.(12) 주님의 재림 날짜와 시간은 알지 못합니다.(눅17:24) 그렇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고 하였습니다.(13) 기름 준비한 사람도 미리 어리석은 사람에게 기름 준비하도록 하였어야 했습니다. 기름에 대한 무관심, 이 중요성을 망각한 책임이 있습니다. 잠들었다고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름 준비 안하여 잔치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유사 신앙으로는 안됩니다. 3. 참 신앙인만 잔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에 그 잔치에 들어가는 사람은 기름 준비한 '슬기 있는 다섯 처녀'였습니다.(4) 여기 '기름'은 성령과 말씀, 말씀과 성령을 비유하고 있습니다.(사61:1 히1:9 요일2:20) 그릇에 기름을 담고 있었다는 말은 성령과 말씀,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① 본질적으로 중생체험을 했다는 뜻입니다.(요3:3) ②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체험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고전12:3) 참 신앙인만 잔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눅17:27-29 34-35). 깨어서 참 신앙을 준비하여야 합니다.(13) 깨어있는 것이 중요하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름 준비, 참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서 거듭나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깨어서 복음을 전하고 들어야 합니다.(롬10:10-17) 지금은 주님의 재림, 어린양 잔치를 앞둔 시기입니다. 잔치를 준비하는 그 흥분된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십시오.(계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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