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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의 손길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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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4 13:54 조회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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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의 질문의 목적은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35)

자기의 전문 율법적 지식으로 예수를 시험하려 한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을 듣고 지체하지 아니하고 명쾌하게 구약의 율법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을 선포하셨습니다.(37-38) 모든 율법의 원리가 되는 큰 계명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4-9절을 인용하심)

쉐마 이스라엘의 이 말씀은 이스라엘 교육의 원리요, 오늘날 기독교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분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기쁘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겁게 하는 것이 바로 모든 인생의 본분입니다. 더불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안기면 안심합니다. 평안을 누리고 소망과 기쁨과 복을 누립니다.(3:32-41)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세 가지 태도를 말씀합니다. 첫째는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머리의 사랑이 아니라 가슴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슴을 열고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로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사랑은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생명을 걸고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사랑은 목숨을 다하는 사랑입니다. 셋째는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온 정성을 다하여 모든 생각과 의지를 다 동원하여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최상의 존재요, 최고의 존재입니다. 그분께 드리는 사랑이란 최선의 것, 나의 최상의 것이어야 합니다.

 

2. 하나님 사랑의 손길이 되어야 합니다.

두번째 계명은 이웃사랑을 말씀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질문한 것이 아닌데 예수님께서는 두번째 계명까지 말씀하셨습니다.(39절 레19:17-18절을 인용하심)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은 곧 이웃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품에 있으면 그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되어져야 합니다.(요일4:20-21)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면 그는 반드시 눈에 보이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가족과 지인, 친구와 동료,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 이웃입니다. 기뻐하십시오.(22:2) 화목을 만드세요.(15:17)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선교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이 땅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처럼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이웃을 내 몸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목숨을 내어 놓고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첫 번째 말씀은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신 사랑입니다.(5:8) 주님께서 당신의 몸을 귀중하게 여기신 만큼 죄인된 인생들의 영육을 귀중하게 여기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당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이웃 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며 이웃 사랑을 강력하게 권하십니다.(5:43-45) 희생적으로 베푸는 사랑이지요. 나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입니다. 용서하고 풀어주고 축복하는 것이 사랑입니다.(18:23 이하) 마지막 때에 불법을 보며 사람들이 실망하고 사랑하는 일이 식어질 것이나 이때에 사랑의 불을 때라는 것입니다.(24:12) 그리스도인의 위치는 사랑하는 자리입니다.(7:2절 이하) 우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할 두 번째 말씀은 성령이 임해야만 가능한 사랑입니다.(5:5,6)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도 부어져서 우리의 손길로 그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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