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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안목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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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9 13:27 조회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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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자기가 '영적으로' 건강하다고 잘못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그들이 영적으로 건강한 줄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먹기 전에 손을 씻지 않았기 때문에 종교관습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1-2) 그렇지만 정작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자신들이 만든 종교관습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12) 이처럼 자기 생각으로 주님을 대적하는 교만과 어리석음은 결국 하나님이 심은 것이 아니므로 뽑히고 만다는 것입니다.(13)

주님은 또 설명하시기를 은혜없이 인본주의적으로 외식하는 경건주의자들을 맹인이라고 했습니다.(14)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마치 종교인 소꿉장난 수준이었습니다. 실제 하나님과의 신앙의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알콩달콩 행복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보면서 비난하고 나선 겁니다. 신앙은 소망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고 천국을 소망하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새로운 세계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심리학자 에릭프롬은 인간을 정의하기를 소망하는 인간이라고 했고 철학자 에밀 브룬너도 허파에 산소가 필요하듯이 삶의 의미에는 소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제자들 종교적 전통보다 통보다 주님을 따르게 된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소망의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 내면의 부패한 것과 죄악을 깨끗하게 씻어주십니다.(9:2 26:8 1:4)

소망의 기초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참된 소망입니다.(39:7)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것을 소망해서는 안됩니다.(요일2:15) 모든 세상 권세가들이 세월과 함께 땅에 떨어지는 연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십니다.(62:5-8) 소망의 하나님을 부인하고, 절망하고, 낙심하는 것이 죄입니다. 절망은 곧 죄입니다.

시인의 소망을 보십시오.(39:7 146:5)

시편39편의 내용을 보면 어떤 소망을 두고 사는지를 말씀합니다.

1) 주님이 나의 기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소망합니다.(39:12) 기도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55:19) 환난 날에 건져주십니다.(50:15)

성도에게는 기도하는 자체가 축복이요, 은혜요, 소망입니다.

2) 용서가 주께 있기 때문에 주님을 소망합니다.(39:13) 인생은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고(3:244:7) 죄 때문에 지옥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죄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32:1,2)

3) 영원한 집이 주께만 있기 때문에 소망합니다.(39:12) 나그네는 여행자로서 외국에 일시 거주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나그네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을 찾아가는데 신자의 본향은 하늘나라입니다.(11:16)

146편의 소망이 있습니다.

1) 전지전능하시고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146:6)

2)억눌린 사람을 자유하게 하십니다.(146:7)

3)눈을 열어주십니다.(146:8) 주님은 믿음의 눈을 열어주십니다.(왕하6:17)

4)연약한 사람들을 보호하십니다.(146:9)

5)영원히 통치하십니다. (146:10)

믿음은 주를 보는 눈이요, 주께 매달리는 손이며, 주를 소유하는 능력이다.” - 우드브리지 - “믿음이란 과감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목숨이 수 천 개라도 주저 없이 거는 것이다.” -마틴 루터- 믿음으로 소망하는 자리는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적의 자리입니다.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고 소경 바디매오가 믿음으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려고 성전을 들어서다가 나면서부터 앉은 뱅이인 사람을 고쳤습니다. 사단과 사망, 죄악 권세를 깨뜨리신 주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과 소망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우리를 사랑하심을 의심없이 믿고 그 믿음의 세계를 누리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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