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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심을 입은 그리스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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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3 13:12 조회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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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땅에 참된 평화가 있습니까?

세상은 평화롭지 못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보할 정도입니다. 존 키건이라는 분은 인구가 증가하면 자원이나 영토 때문에 경쟁을 하게 되는데 갈등이 생기고 더불어서 습관이나 재미로 전쟁을 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사냥이나 기타 스포츠나 게임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본능이 인간 심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죄인 된 모든 인생들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심리학적인 문제, 기분의 문제, 자존심의 문제이며 더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입니다. (6:14 28:25) 욕심이 죄이며 다툼의 원인입니다. 과거의 원시인들 사이의 전투는 가슴팍 때리기, 몽둥이싸움, 창 싸움, 마을 간의 기습공격의 단계를 거칩니다. 처음의 싸움은 개인결투였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활이 생기고 말을 타는 가하면 전차가 생겼습니다. 포탄이 발명되고 비행기가 발명되면서 전쟁은 점점 발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기술력과 경제력을 다 동원해서 엄청난 전쟁 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핵무기나 세균을 이용한 생화학전의 위력은 가공할 만합니다. 전쟁은 모두 망하는 길입니다. 이 땅 어디에 평화가 있습니까?

 

2.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양심과 평화를 세우는 유일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기 예수께서는 성육신하심으로써, 빈곤과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내적 평안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입니다. 형제에 대하여 증오와 시기의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상황, 환경에서든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항상 평화로운 분이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은 평안이 주제였습니다.(14:27) 십자가를 앞 둔 때이니 제자들의 불안감은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주님은 부활하셨고 다락방에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홀연히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 역시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주님이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룩한 사람의 삶의 증거는, 그가 머무는 곳마다 평화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9:6)가정이나, 직장이나, 교회에나 어디서나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입니다. 기독교가 전파되는 곳에 노예제도가 사라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평화를 누리자고 말씀합니다.(5:1)

 

3.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안에 평화가 있습니다.

평화는 기뻐하시는 관계 속에 있습니다.(17:1)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고전14:33)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입니다. 신뢰의 관계이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이것이 기쁨이고 평화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기뻐하심을 받는 새 인류가 있습니다.(2:40,52 3:22)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기 예수가 구유에 누웠기 때문입니다. 1)하나님과 부자 관계입니다. 영생복락을 누리는 영원한 평화는 관계를 확보하여야 합니다.(1:12 2:14) 2)겸손, 섬김, 희생을 힘쓰는 사람입니다. 구유는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잘 보여줍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에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신 것은 그분의 겸손을 보이신 것입니다.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고 십자가를 지심은 진정한 섬김입니다. 십자가의 희생입니다.(1:20) 인간의 참된 비극은 죄로 인한 심판입니다.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희생하셨습니다. 지금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 때입니다.(4:3) 첫째, 민족의 살 길은 칼을 쳐서 보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쟁을 위한 병기가 평화의 도구로 바뀌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 심령 속에 있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은혜입니다. 셋째, 민족의 마음 밭을 기경하는 보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 민족의 가슴속에 화해의 복음을 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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