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사역의 사랑 원리

1.서로 섬기는 원리입니다.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주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라는 공동체는 주님이 지니신 사랑을 유전자를 지니고 있습니다. 생명 유전자, 사랑 유전자, 용서 유전자, 연합 유전자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인데 주님 보시기에 가능하기 때문에 명령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성도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며 이 사랑은 성령께서 우리 영혼에 부으시는 사랑입니다.(롬5:5) 성령의 은혜가 임하였으니 그 사랑을 펼쳐 보일 때에 진정한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랑한 것 같이”라고 말씀합니다. 만찬을 나누시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요13:3,4) 그리고는 너희도 내가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으니 이는 종과 같이 섬기라는 말씀입니다.(마20:28 갈5:13) 부부간에도 종처럼 섬겨야 아름답습니다.(엡5:21,22,25) 세상이 어려운 것은 피차 물고 먹으려 해서 입니다.(갈5:15) 서로 사랑하는 것이 어깨동무 사역의 원리입니다.

2.서로 격려하는 원리입니다.

서로 격려합시다. 격려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창조적 능력입니다. 진정한 교회는 격려와 칭찬이 넘쳐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행진한 것은 하나님의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격려하기 위해서 우선 잘 모여야 합니다. (히10:25) 모이고 싶고 오고 싶은 모임을 만들어야 하고 기다려지고 마음 설레이며 행복한 모임이 되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서로 진심어린 격려를 힘써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교회 모임을 사모하게 됩니다. 이 모임에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마18:20)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며 우리의 대화를 다 들으십니다. 도와주십니다. 회복시키시고 필요를 채우십니다. 격려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불러서 곁에 있는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서로 곁에 가까이 있어주는 겁니다. 슬픔을 당한 사람,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 아픈 사람, 가까이 있기만 해도 격려가 됩니다. 둘째로는 서로를 자극한다 혹은 서로를 다듬는다는 의미입니다.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고 비전을 자극하는 겁니다. 믿음을 자극합니다.(히10:22) 소망을 자극합니다.(히10:23) 사랑과 선행을 자극합니다.(히10:24) 어깨동무 사역은 격려의 원리로 되어집니다.

3.서로 용납하는 원리입니다.

사랑은 정죄보다는 용납하는 겁니다.(롬15:7) 주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허물과 죄악 그대로 받아주셨습니다. 그 사람의 개성과 다양성을 용납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탕자를 용납하신 아버지의 마음으로 받아주어야 합니다. 허물을 기억하지 않습니다.(히10:17) 사랑의 관계는 용서하는 관계입니다.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합니다.(엡4:32) 강한 자가 용납하는 겁니다.(롬15:1) 이 말은 찢어진 그물을 꿰매서 온전하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치료해주고 회복시키기 위해서 내 마음에 품는 겁니다. 너그러이 받아주어야 합니다.(롬15:7) 받아주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용납을 못하면 인간관계가 깨어집니다. 용납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복음 사업이 무너집니다.(롬14:19,20) 사랑은 받아주는 겁니다. 용납하는 겁니다. 이것이 어깨동무 사역의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