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복음의 확장

고난과 복음의 확장(행 8:1-8)

1. 고난은 새로운 인도하심입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의 서곡임과 아울러 기독교 확장의 첫 걸음이었습니다.(1) 박해가 터지니까 비로소 예루살렘 교회를 지키기 위한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주의 백성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져 간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를 실현하는 역설적 무대가 된 것입니다.

1)고난은 새 시대의 영웅의 모태입니다. 흩어져 전도하는 사람들입니다.(4) '흩어졌다'는 말은 본래 '씨를 뿌렸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박해가 오히려 복음의 확산을 도운 것입니다. 또한, 고난은 연단이었던 것입니다. (벧전4:12-13) 고난의 때에 우리가 강해질 시간입니다. 영웅 탄생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2) 고난은 새 시대, 부흥의 마당입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복음을 증거 했더니 부흥을 보게 하셨습니다.(6-8, 12) 고난의 무대가 새 시대의 부흥의 마당이 된 것입니다.

2. 고난 중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고난을 받는 급박한 상황에서 여전히 생명의 것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며 모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전도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5)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이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죽어서 무덤에 내려가셨으나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 믿는 다고 박해를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은 부인인할 수 없는 구세주십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는 일입니다. 시인(詩人) 단테의 말대로 "모든 사람은 삶의 숲에서 길을 잃고 사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황하는 영혼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안내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다니엘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고 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는 그리스도라 전하여야 합니다. 평안할 때에도 그리고 고난의 때에도 가장 필요한 소식은 복음입니다.

3. 복음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① 더러운 귀신들이 나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갔습니다.(7) 가고"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바로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좇아내는 것이었습니다.

② 많은 병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7)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고쳤습니다.(행3) 복음이 전해지며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난다(막11:5)고 했습니다.

③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8) 큰 산 같은 기쁨, 큰 바다 같은 기쁨입니다. 인간 슬픔의 근원인 죄 문제를 사함 받으니 기쁨이 샘 솟듯하는 겁니다.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13:52)고 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입니다. 기독교는 큰 기쁨의 종교입니다.(빌4:4. 살전5:16) 복음은 고난 중에도 확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