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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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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5 10:52 조회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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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2:1-12)

 

구주 성탄은 인류에게 보내신 가장 큰 선물이며 은총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성육신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천국이 도래했고, 진정한 평화와 영생, 기쁨도 함께 왔습니다. 특히, 아기 예수는 가장 낮은 데로 찾아오셨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습니다.

 

1. 구주 예수님은 낮은 데로 찾아오셨습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 남쪽 8km 지점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다윗 왕이 이곳에서 태어났고(삼상16:1) 미가서 5:2에서 예언한 곳입니다. 기독교는 출발부터가 지극히 작은 자들과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은 낮은 데로 찾아 오셨습니다. 가장 연약한 인간 세상에 종과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죄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서 죄인들의 세상, 위험한 곳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는 지혜와 지식을 가지신 분으로서 무지한 인생들에게로 찾아오셨습니다. 단순하고 가난한 마음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공생애를 사시면서 많은 수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극악한 죄인이 달리는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죽어서 무덤까지 내려가시고 음부에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이는 우리 인생들이 당하여야 할 것을 대신 체휼하신 것입니다. 인생이 지닌 죄악 쓰레기, 슬픔과 고통의 쓰레기를 모두 말끔히 소제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당하여야 할 지옥의 사망과 고통의 결박을 끊어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한국 선교의 특징은 민초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습니다.

2. 왕으로서 경배를 받으신 곳입니다.

동방박사들의 경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기 예수께서 진정한 만왕의 왕이심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세 가지 예물은 왕이 받아야 할 값진 예물이었습니다. 이들은 겸손함으로 지극히 높으신 아기 예수를 경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경배한 그 낮은 곳이 왕의 궁정이 된 것입니다. 또한 첫 번째 성탄 소식을 천사들로부터 전해들은 사람들은 들판에서 밤이 맞도록 양을 지키던 목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아기 예수를 왕으로서 경배하였습니다. 낮아지고 가난한 곳 어디나 왕이신 주님이 함께 하시고 경배를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우며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는 우리 삶에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에 절망하지 않는 신앙의 소유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생명의 근원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승리를 위한 헌신이 시작된 곳입니다.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에 가장 연약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리셨습니다. 마리아는 구주의 오심을 위하여 자기의 몸을 드리는 헌신자였습니다. 그의 정혼남인 요셉 역시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파혼을 하려고 했으나 천사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헌신하여서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였습니다. 요셉도 헌신자입니다. 또한 동방박사들은 아기 왕에게 경배하기 이하여 멀고도 먼곳에서 물건너 산건너 찾아왔습니다. 수고와 희생적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연구한 한 분이 그 원인을 한국교회 안에 흐르고 있는 순교자들의 헌신과 희생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선교지에 3만여명을 파송한 헌신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가장 낮은 곳 베들레헴 마굿간에 인간의 몸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오셨습니다. 절대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심으로 새생명, 새소망을 누리세요. 이 기쁜 소식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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