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은혜로 살자

빛의 은혜로 살자 요9:1-7

1. 어둠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 상태는 어두움이었습니다.(창1:2)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무질서한 상태 공허하고 혼돈만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이전의 상태는 혼돈과 흑암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이전의 인생들은 어두운데서 먹고 근심, 번민, 질병, 분노만이 가득할 뿐입니다.(전5:17,18 롬3:23 롬5:12) 원망하고 무감사 허망한 생각 속에 미련한 마음에 어두워진 마음을 가진 자들입니다.(롬1:21-24) 이렇게 불행한 일생을 살다가 그대로 지옥에까지 떨어져 가는 것이 어두운 인생입니다.(벧후2;4) 본문 말씀에도 무지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2,16) 은혜의 예수님을 정죄하며 구주로 시인하는 사람을 유대교에서 출교를 시켰습니다. 이들은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눅22:53) 이처럼 영혼이 어두운 사람들은 형제를 미워합니다.(요일2:9) 또한, 영혼이 어두우면 도덕적으로 부패합니다.(롬13:12,13) 결국, 어두운 상태에 버려지는 겁니다.(요3:19-21)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는 빛입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지으시고 보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요일1:5) 캄캄한 흑암 중에 빛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낮은 주관하는 태양, 밤을 밝히는 달과 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빛입니다.(시27:1) 주님의 빛은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생명의 빛, 거룩함의 빛, 기쁨의 빛, 영광의 빛, 사랑의 빛, 평안함과 번영의 빛, 천국의 빛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빛이라 했습니다.(요1:4,5 8:12) 흑암의 고통 속에 있는 인류는 오직 생명의 빛을 비추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삽니다. 불로 임하신 성령님 역시 우리 영혼을 살리고 밝은 지혜의 빛, 믿음의 빛, 소망의 빛, 기쁨의 빛을 비추어주시는 분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을 빛이라 했습니다.(마5:14 엡5:8,9) 하나님의 은혜는 빛입니다.

3. 빛의 은혜를 나누어야 삽니다.

먼저 소경이 눈을 뜨는 것처럼 영혼의 빛을 받아서 새롭게 변화하여야 합니다. (6,7) 이 소경은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습니다. 순종하였더니 빛의 은혜를 누리게 된 겁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선언하십니다. 너는 세상의 빛이라. 빛을 나누어주는 사명을 말씀하십니다.(마5:14) 우리 안에 성경, 진리의 말씀이 있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는 빛을 지닌 사람입니다. 이 빛을 어둠 속에 비추고 나누어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추는 빛으로 사람들의 고통이 사라집니다. 지옥에 떨어질 사람이 천국 백성이 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엡5:8,9)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빛이 비추어지기만 하면 어두움은 여지없이 즉각적으로 물러나는 겁니다. 이 은혜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이제는 깨어나야 하겠습니다.(살전5:5) 세상 사람들은 새벽, 아침 햇빛을 기다리듯이 우리의 밝은 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사야 60:1 빌2:16) 이제 빛의 은혜를 나누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