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중앙교회
HOME | ADMIN
 
 
 
 
 
 
  교회소식


 
설교동영상
설교동영상

게네사렛 호숫가의 임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27 10:44 조회356회 댓글0건

본문


게네사렛 호숫가의 임재 눅 5:1-11

 

1.고단한 인생입니다.

어부들의 삶은 고단하기만 했습니다. 베드로와 그의 친구들은 밤새도록 빈 그물만 끌어올렸습니다.(5) 실패의 밤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일 수 있습니다. 돌아보면 수고와 슬픔뿐이니 헛수고를 하는 것입니다.(1:2-8,12-14)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한 말로 헛수고하는 존재라고 할 것입니다.(90:10) 그런데, 주님은 이런 현장에 찾아오시고 개입하시며 인도하시고 새 길을 여십니다. 그 날 아침은 연속되는 빈 그물의 절망을 확인하는 아침이라고 했으나 사실은 새 희망의 아침이 되었습니다.

 

2. 예수님을 초청해야 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어부들은 밤새도록 허탕만 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은 주님 없이 사는 인생의 허무함을 잘 보여줍니다. (7:1-4) 베드로와 친구들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2) 그러나, 헛수고의 밤을 지난 후 우리가 할 일은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3) 시몬의 배를 강단삼아 해변가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자 하신 것이었습니다. 시몬은 이일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배를 내놓았던 것입니다. 이 일 후에 시몬 베드로가 마침내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리며 "주여"라고 고백합니다.(8)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기적의 시작인 것입니다.(1:12) 이것이 성공의 길을 찾는 그리스도인의 비밀인 것입니다.

 

3. 예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인으로 초청한다는 것은 이제부터 주인되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4)는 말씀에 베드로는 순종하였습니다.(5) 베드로가 이 고백을 하기 위해서 그가 지금까지 믿고 있었던 상식과 이성의 우상을 깨뜨렸다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잡혔습니다.(6) 신앙은 순종함입니다. 이성과 경험, 상식을 뛰어넘어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예배의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기도의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전도의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하시니 순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주님 무릎 아래 납작 엎드렸습니다.(8) 마치 이사야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고 나는 죄인이라며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한 것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만선의 기적보다 더 큰 일들을 행하실 수 있는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사역을 위하여 저들을 거룩함안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거룩함을 따르기 위하여 그 발의 신을 벗었지요. 베드로는 그 배와 그물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습니다.(10,11) 하나님 나라 건설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