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의 원리

행복한 부부의 원리 창2:18-25

1. 하나님이 부부를 짝지어 주셨습니다.

에덴 동산을 마련하시고 최초로 세우신 것이 가정이고 부부입니다. 하나님이 중매하시고 주례자하셨습니다.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아서 돕는 배필로 아내를 주셨습니다.(18) 아내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셨습니다. 이는 사랑과 보호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존중하라는 의미로 한 가운데 가슴에서 취하신 것 아니겠습니까?(마19:6) 부부의 행복을 원하시며 자녀의 생육과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창1:28) 가정에 주시는 축복이며 사명입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보내신 도우시는 손길이라는 의미이니 아주 존귀한 손길로 다가온 것이 아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일부일처의 제도로 가정을 세우십니다.

2. 부부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연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사랑의 연가를 부릅니다.(23)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서로 연합하기를 원하셨습니다.(24) 부부가 연합할 수 있음은 가정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벌거벗은 상태에서도 서로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25) 이는 하나님이 지으신 그대로 존중하고 감사하며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남녀의 속성이 다르지만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감사하고 존중하여야 사랑하고 연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신앙과 말씀 안에서 그리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계속적으로 만들어져 갑니다. 부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됩니다. 하나님의 원리는 부부 상호간의 직무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신앙이 연합하게 합니다.

3. 부부는 피차 이해와 배려함으로 연합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신랑으로, 교회는 신부로 비유했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신부 같은 우리 성도들을 사랑하시어 죽기까지 희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사랑하고, 제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엡5:22-28) 에덴 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같은 순결한 사랑, 성경적 사랑의 원리에 충실한 사랑을 피차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죄를 이긴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내의 바램과 남편의 바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반응하여 사랑하고 배려하는 때에 행복한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부부간 필요를 채워주고 아픈 곳을 감싸주며 기쁨이 되어주는 행복한 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함께 마음을 합해서 노력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