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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에로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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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1 12:40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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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에로의 회복 / 2:13-18

 

1.세상은 평화롭지 않습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사람들은 누구나 평화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사람간의 다툼뿐 아니라 질병과 싸우고 가난과 싸우고 기업 간에 싸우고 국가 간에 끊임없이 싸웁니다. 그래서 세상은 온통 전쟁터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민족분쟁, 종교분쟁, 이념의 차이로 인해 끊임없는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화가 깨어진 지구촌의 비참한 모습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인류사의 첫 번째 실패는 에덴 동산의 상실입니다. 높아지고 싶은 마음 교만한 마음이 에덴동산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교만하면 경쟁심과 시기심이 마음에 가득해집니다. 욕심은 사실을 잘못 해석하는데서 나오는 마음입니다. 욕심은 시간을 낭비하게 하고 몸을 괴롭힙니다. 사람들이 다투는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과 은혜로 우리의 필요에 충분히 공급하시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욕심과 의심이 경쟁하며 다툼을 만듭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입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1:79) 예수님은 평화의 왕입니다.(9:6) 예수님을 모시기 전의 우리는 어둠과 죽음의 그늘 속에 살았습니다. 무질서와 혼돈 가운데 방황하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인생들에게 어둠을 몰아내시고 빛을 주시려고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2;14) 하나님 아버지께 담대히 나아가게 되는 것이 예수님이 주신 평화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만 나아 가기만하면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참된 평화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평화는 의미가 있습니다.

1>.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켰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인생들에게는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대적의 관계이니 그 심판을 피할 길이 없는 겁니다.(1:21) 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반드시 물으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셨습니다.

2>.무조건적인 용서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생들이 화목한 관계, 평화의 관계로 바뀐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용서하신 것 때문입니다. 평화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42:5)"

여러분의 삶이 아무리 곤고하고 어렵고 힘들어도 낙심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의 왕입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겸손한 마음을 가지세요. 경쟁심이 아니라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하나님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평화의 대사가 되십시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때에 모두가 평화를 누립니다. 먼저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하십시오. 말을 할 때에도 그 사람을 축복하는 말을 하십시오.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평화를 누리는 비결은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평화의 대사가 되라고 명령하십니다.(12:18 고후5:18) 하나님의 평화를 맛보고 누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평화를 만들고자 하는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내 안에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능력 때문에 형제를 용서하고, 화해의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베드로도 평화를 위하여 복을 빌라고 하였습니다.(벧전3:9) 우리가 주님이 하신 것처럼 용서를 힘써서 평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19:11)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은 용서하는 겁니다. 용서하면 더 이상 내 자신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정치적 평화보다는 신앙적인 평화를 힘써야 합니다.

성탄의 계절에 평화에로의 회복을 통하여 진정한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누리시는 은혜를 모두가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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