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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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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5 12:24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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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지의 마음과 샬롬 눅15:22-32

 

1.아버지의 마음은 용서입니다.

탕자는 타락하고 불순종하는 인생들을 잘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생떼를 써서 아버지는 두 아들에게 미리 살림을 각각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둘째 아들은 받아서 며칠 만에 아버지 허락도 없이 현금화해서 집을 떠났는데 이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하는 인생이 되어보겠다는 야심찬 마음을 품고 떠난 겁니다.

결과는 허랑방탕하였습니다. 이방인의 돼지 치기 머슴이 되었고 굶주려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다행히도 그 아들이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기억을 찾았습니다.(17-19) 다시 아버지 집을 찾아서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인생들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집, 교회로 찾아와야 회복합니다. 물론, 아버지는 이 아들을 이미 완전히 용서하셨습니다.(21) 아들을 넓은 품으로 완전히 용서하였습니다.(20-24) 잔치를 열고 그 아들의 예전의 신분을 그대로 회복시켜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은 회개하는 자들로 인한 것입니다.(10) 살진 송아지의 희생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희생양이 되어주셨습니다.(3:24) 용서하시는 아버지께로 회개하며 찾아가면 샬롬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도 용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2.아버지의 집에 머물면 샬롬을 누립니다.

맏아들은 분노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곁에 있으면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잘 몰랐습니다.(25-30) 아버지를 원망하고 사지에서 살아돌아온 동생을 무섭게 정죄하였습니다.그 가정의 맏형은 그 시대의 자기 의를 자랑하던 율법주의자들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 맏아들은 착실하게 아버지를 섬겼습니다. 살림을 나누어 받고서도 아버지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허랑방탕할 때에 여전히 아버지를 도와드렸습니다. 그러니 억울할 만합니다. 이 항의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를 발견합니다 나는 의로운데 저 사람은 불의하다고 소리치는 모습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의를 자랑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심판까지도 하려고 합니다. 이들은 분노, 우월의식, 피해의식이 강하고 공격적 성향을 지닙니다. 초조함과 불안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만 억울하다하며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편협한 방어벽을 치고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기 눈의 들보는 못보고 타인의 눈에 티끌 때문에 요란을 떠는 사람입니다.(7:5)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여 육신에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에게는 천국이 없다는 경고를 한 바 있습니다.(5:20) 자기의 의를 자랑하는 사람은 은혜 받을 기회를 잃는 겁니다.

아버지의 마음에는 무한한 용서의 은혜가 있습니다. 참회하며 돌아오면 가장 좋은 신분으로 회복시키시고 행복,샬롬을 누리게 하십니다. 탕자는 세상에서 샬롬을 찾으려 했고 맏형은 아버지 아닌 다른 곳에서 샬롬을 찾으려 했습니다. 둘 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입니다.

원망하는 맏아들에게 아버지가 내 것이 다 네 것이니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31.32)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뻐할 것은 재물, 세상의 성공이 울에게 모든 것에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머물면 샬롬의 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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