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을 입으라 엡4:17-24

1.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엡4: 19절을 보시겠습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하였습니다. 감각없는 신자들이 너무 많습니다.(19) 신앙의 감각, 진리의 감각, 도덕성에 대한 감각이 점점 무디어져 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죄를 나병에 비유합니다. 나병은 그 자체가 아픔이어서가 아니라 감각을 없이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술로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마음은 더욱 거짓과 탐심으로 강하여 집니다. 외면적으로는 화려한 교회 생활을 해도 심령이 새롭게 되지 못합니다. 갈수록 감각이 없기 때문에 더 흉악해집니다. 골로새서는 짧고 강하고 단정적인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의 것을 찾으라"(골3;1)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골3:5) "서로 거짓말하지 말아라"(골3:9)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꼭 갈아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격에 누더기요 쓰레기같은 옛 사람은 벗어버려야 합니다.(22) 미련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옛 사람은 이미 우리와 무관한 성향입니다. 반드시 벗어버려야 합니다.

2.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1).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요1;12) 우리의 신랑 되시는 예수님도 우리에게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 네 마음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십니다. 그 때 우리 할 일은 '오, 주여, 나도 주님을 전심으로 사랑합니다. 내 마음, 내 삶 속에 들어오셔서 나의 모든 삶을 주관하여 주옵소서'라고 고백하면 됩니다. 

2).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23)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심히 부패한 마음을 가집니다.(렘17:9) 부패하면 일그러진 상태입니다. 냄새가 고약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사람은 마음이 대리석보다 더 굳어진 사람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이런 굳은 상태에서 변화됩니다.(요일1:9)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깨부수는 불방망입니다.(렘23:29) 말씀을 주의하여 듣고 회개하면 새 마음을 주십니다.(행2:38) 회개는 천국을 누리는 새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마3:2) 새 마음이 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기쁨과 평안함이 흘러넙칩니다. 거짓을 싫어합니다. 참된 것을 좋아합니다.(엡4:2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엡5:10)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실하게 수고하고 일하여서 구제하는 사람이 됩니다.(엡4:28) 이웃과 인류 사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엡5:2) 

3).행실이 새롭습니다. 먼저 언어가 바뀝니다. 참된 말(엡4:25), 선한 말을 합니다.(엡4:29)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엡5:3,4) 헛된 말로 속이지 않습니다.(엡5:6)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은혜를 끼칩니다.(엡4:29) 감사하는 말을 합니다.(엡5:4) 매사에 감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새 백성된 분명한 증거입니다.(엡5:5,6) 새 사람은 행실이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죄악된 사람들과 함께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별된 행실을 보여드려야 합니다.(엡5:7) 빛이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열매를 보여드리십시오.(엡5:9) 새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본받습니다.(엡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