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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부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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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9 13:08 조회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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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부활의 능력 마태복음28:1-10

 

1. 무덤은 모든 것의 끝은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죽음은 인생의 종착역입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한편, 바로 죽여서 해결하겠다는 것이죠. 최후의 해결책을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아는 바와 같이 그렇게 해결된 일은 없습니다. 빌라도 법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가야바, 바리새인, 빌라도, 헤롯당, 사두개인, 서기관. 이 사람들이 연합해서 예수의 십자가를 작품으로 만듭니다. 빌라도 총독의 이름으로 십자가에 딱 못 박아 놓고, 아마 손을 씻으면서 성공했다. 어이구 오랫동안 시달렸다.’ 그랬겠지요. 다 끝났다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예수님의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기대감, 그들의 청운의 꿈, 정치적 욕망, 메시아의 대망사상. 이런 것들도 예수님이 죽음으로써 다 끝나버렸습니다. 빈 무덤은 죽음이며 종착지점입니다.

 

2.빈 무덤은 새 역사의 시작입니다.

그 무덤에서 새로운 사건이 시작됩니다.”..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5,6) 예수님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창조적 능력입니다. 바울이 성도를 일컬어서 보물을 담은 질그릇(고후 4:7)이라고 한 것은 우리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담고 있는 존재임을 말씀한 것입니다. 연약한 육신이지만 생명을 나타내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고후4:7-10) 그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생명 부활입니다. 이제 성도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황제의 인봉, 로마 병사들의 수직, 유대교의 종교 교권이 무덤 문을 굳게 닫아 놓았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패망한 것인가요? 그러나, 사실은 뱀의 후손의 머리를 박살 낸 승리의 사건입니다.(3:15) 사망,죄악,지옥을 끝내시고 천국, 자유, 영생의 시작입니다. 거룩한 인생, 영화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진정한 하나님날의 통치, 샬롬의 시작입니다. 영원한 행복의 시작입니다. 무덤 문을 여시면서 사단의 세력, 사망과 죄악의 세력을 박살낸 사건입니다. 그 위대한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주님의 생명은 우리의 생명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입니다.(고전15:13 ,22) 성도는 신령한 사람이 되어 하늘에 속한 삶을 누립니다. 주님 재림의때에 홀연히 변화할 것입니다.(고전15:51,52)

 

3.빈 무덤은 큰 기쁨을 가지게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살아나셨고 갈릴로 먼저 가셨습니다.(7)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부활을 믿지 않았으므로 절망하고 낙심하며 갈릴에 고기 잡으러 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무덤을 찾아온 여자들이 두려움과 기쁨을 품고 제자들에게 달음박질했습니다.(8) 부활을 모르면 애매하게 무덤만 장식할 뿐입니다. 부활신앙 없이는 슬픔과 두려움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경험한 제자들 마음에는 큰 기쁨이 생겨났습니다. 빈 무덤 대신에 생명,사랑, 자유,천국이 충만해졌습니다. 영원한 부활은 우리의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예수 부활의 큰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이후로 부활 신앙이 교회를 온전하게 하였습니다. 세계에 복음을 전함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큰 기쁨을 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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