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1.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와 복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신:15:5 16:2,12) 감사란 은혜를 받은 자들이 은혜를 주신 분에게 보답하는 것입니다.(시116:12) 하나님께서는 햇빛과 공기를 주시고 때를 따라서 내려 비를 주십니다. 자유와 평화를 주셨습니다. 건강과 풍족한 물질을 주셨습니다. 또한 영적으로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맥추감사절의 감사는 첫째로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가 담겨져 있습니다. 두 번째 감사는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감사의 절기입니다. 세 번째는 성령의 은혜로 교회를 주심에 대한 감사의 절기입니다.

2. 감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구절만 39번 등장합니다. 감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나타냅니다.(시136:) 성도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감사하여야 합니다.(골3:17)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8)

하나님 존재의 위대하심, 사랑의 위대하심, 지혜의 위대하심을 깨달아서 감사하고 감사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때문에 누울 곳이 없이 사셨으며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숫자까지 세시고(마10:30) 우리를 눈동자 같이 사랑하십니다(슥2:8). 하나님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를 안으시고 오늘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서 가셔서 우리가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낮으로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오셨습니다(신 1:31-33). 우리가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에서 축복의 샘들이 터져 나오게 하셨습니다(시84:6). 우리가 세상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때에 우리 앞에 가시 울타리를 치심으로 우리가 세상 길로 가지 않게 하셨고, 절망의 아골 골짜기에 소망의 문이 열리게 하셨습니다(호2:6,15).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점차적으로 더 닮게 하셨습니다.(고후 3:18). 우리가 한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계속 받게 하십니다(엡 3:19). 하늘 보좌 위에 초월해 계시면서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내재해 계시는 크신 하나님이 제대로만 보인다면 우리가 감격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신앙은 겸손함입니다. 기도하며 감사를 찾고 성경을 묵상하며 감사를 발견하십시오.(엡1:17-19) 어떻게 우리의 감사를 표현합니까? 말로 표현하지요. 그러나 말보다 더 힘찬 것이 노래입니다.(30절) 찬송을 드리는 것은 매우 큰 일을 하는 겁니다.(31절) 시간과 재능과 지식과 경험과 물질로 예수님을 섬기는 것으로 감사를 표현합니다.(눅8:2-3 요12:3 마 25:31-46).

또한, 감사는 파급 효과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곤고한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 인생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32) 하나님을 찾으며 마음이 살아납니다. 소생합니다. 감사 떼라피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가져옵니다.

최고의 인생은 감사 인생입니다. 감사함으로써 크신 하나님을 드러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