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능력, 감사이신 하나님

나의 능력,감사이신 하나님 시편 118:14-21

1. 하나님은 나의 능력이십니다.

의인이 된 사람에게와 의인의 가정이 된 집안에는 하나님께서 능력,구원,찬송이 되십니다.(14-16절) 다윗은 먼저 본문에서 하나님은 나의 능력이라고 소리쳤습니다. 권능을 베푼다는 말은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은 권능의 손이므로 보호하십니다.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십니다.

또 다윗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어려움을 많이 겪은 사람입니다.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다.'(10절)는 고백대로 전세계 모든 사람이 다 자기의 적이 되어서 자기를 포위한 것처럼 느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벌떼와 같이 나를 에워싸서 나를 죽이려고 달려 들었다.'(12절)고 말한대로 위기 가운데 있ᄋᅠᆻ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이런 심각한 위기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이요 구원이 되십니다.

2.하나님은 나의 감사입니다.

다윗은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한 일을 선포하며 살겠다는 것입니다.(17,18절) 그리고 감사하겠다고 했습니다.(19절)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다오. 내가 하나님 앞에 가 그리로 들어가서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는 결심입니다. 날마다 은혜를 입고 사는 성도는 감사하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가집니다. 일차적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아내에게 남편에게 어여쁜 자녀에게도 감사하십시오.

불평하는 사람도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자기의 능력으로 다 이렇게 살고 있다는 교만이 그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구원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19-21절) 감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복되게 합니다. 다윗의 시편은 감사로 가득 차 있고 감사가 석류 알처럼 꽉 차 있습니다. 건드리면 다윗은 감사가 나옵니다.(시9:1 30:12 33:2편...)

다윗은 성가대에 악기만 연주하는 사람을 280여 명을 항시 연주하게 하고 4천명의 성가대를 두어서 항상 찬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작 윌튼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주소는 두 곳에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시고 한 곳은, 감사하는 마음에 계신다”고 합니다.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기 전에는 무엇도 가르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내편이십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6,7절) 감사는 최고의 인격이며 최고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고 소망하고 찬송하며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