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도래한 천국

이미 도래한 천국 마태복음 12장 22절-29절

1.예수님의 의도는 천국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음의 첫 번째 메시지는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느니라." 그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메시지의 시작도 끝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성도는 천국을 세우시는 주님의 의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수용해야 합니다. 메시아의 대망사상, 그걸 중심으로 삼고 계속 기다리는 겁니다. 천국은 예수님의 의도입니다.

2.하나님의 나라는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바른 이해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겁니다. 내가 건설하는게 아니고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이고, 오시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영접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주신다."(요1:12)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28절)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와 함께 임하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실 때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와 함께 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 선교를 통해서 복음이 널리널리 전파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십자가를 거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격적이고, 생명적인 점진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3.하나님의 나라는 기적입니다.

귀신에게 붙들려 있을 때는 이건 귀신의 나라요. 마귀의 나라인데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에 귀신이 싹 나가고 성령이 임해서 이 사람이 성령 안에서 새사람이 되니 밝은 얼굴이 되고 이 순간, 어두움이 물러가고 빛이 왔고, 사탄의 역사가 물러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천국의 은혜를 입으면 세상에 속한 것이 기적처럼 쉽게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말씀하시기를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지금 여기에 있다. 즉,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건 기적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임함을 믿고 그리스도와 함께 그 속에 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안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주님 재림하는 그 시간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에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