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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로 떠나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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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5 12:43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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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로 떠나간 아들 누가복음 1511-17

1. 가출자는 누구입니까?

가출자, 둘째 아들은 하나님을 떠나가 살고 있는 모든 죄인들의 모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결론은 아들을 찾은 아버지의 기쁨인 것을 보면(24)

전도란 아들과 딸을 찾고 계신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출의 진정한 이유는 자기 중심의 삶을 살아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쉽게 자기 충동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살고 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과 상관없이 그는 아직도 교회안의 탕자일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것이라면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내가 하나님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원죄였던 것입니다. 사단이 첫 사람 아담을 충동질한 죄가 바로 이것이었던 것입니다. “네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실제로

교회 안에 가출자가 있고 교회 밖에 가출자가 있습니다.

2. 돌아온 아들은 아버지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탕자는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합니다. 비생산적이고 허비적인 인생이 되고 맙니다. 돼지치기로 전락했다는 것은 유대인의 관념으로 보면 사단의 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는 축복을 찾아 떠났으나 이제 저주받은 자가 된 것입니다. 그는 자유를 찾아 떠났으나 부자유한 자가 되었고, 풍요를 찾아 떠났으나 배고픈 자가 되었습니다. 생명을 찾아 떠났으나 죽어가는 자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이 그림이 바로 오늘날 영적 탕자들의 실존, 죄인의 실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떠나 자유하려 했던 이들이 사단의 종노릇하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결론으로 우리가 이런 먼 나라로 떠나간 아들들에게 전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먼 나라의 지친 삶을 이제는 그만 청산하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그들을 자신의 자녀들로 받아주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니 아버지가 안타까운 가슴으로 그들을 찾고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잔치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1, 2절에 보면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예수님이 계시는 가까이 나아 왔어요. 그것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원망을 했습니다. ‘왜 예수라는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가?’ 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지금 여기서 나오는 세리, 죄인, 또 흔히 여기 하나 더 끼어 넣으면 창녀가 들어가지요.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자 그 은혜로운 말씀에 끌려서 주님 주변에 몰렸어요. 그리고 말씀을 듣다가 함께 식사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가출했던 이 아들을 날마다 마음 입구에서 기다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을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오. 거지꼴로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두 팔을 벌리고 달려오는 것입니다. 새옷,새신발, 가락지를 끼우고 입히며 잔치를 열었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죄를 고하려고 할 때에 입을 막고 그냥 환영하여 주셨습니다. 돌아온 것으로 용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실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분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만들어 가야 하셌습니다. 용서와 환영, 잔치가 성대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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