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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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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2 12:44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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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노라 요10:11-18

 

오늘 성경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귀중한 교훈은 "스스로 버리노라." 스스로 버리노라. 이것은 잃어버리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버리는 것, 스스로 희생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목자와 양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양이 목자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면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목자가 양을 위해서 죽습니까? 양은 어디까지나 목자에게는 소유일 뿐이에요, 또 먼 훗날에 잡아먹을 거예요. 그러나 목자는 양을 사랑합니다. 경제적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니다. 목자는 양을 위하여 대신 죽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랑합니다. 신비롭고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십니다. (9:51) 기약이 차매 아버지께로 갈 때가 온 줄 아시고 굳게 결심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뜻을 세우고 목숨을 버리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목적적인 포기입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중요하지만 죽어야할 이유를 알고 사는 사람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도 너희 믿음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기뻐하리라!”(2:17)라는 고백을 합니다. 나를 버릴 수 잇는 것은 나아가서는 최종결과를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내가 희생하므로 백성들을 구원하고 저를 구원하므로 나도 구원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는다는(12:24)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버려야 네가 살고 내가 산다. 내가 죽어야 너희가 산다.(17 16:25)는 말씀입니다. 목자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은 그만큼 한 마리 양을 생명같이 소중히 여기시는 겁니다.(15:4-7) 이 말씀의 핵심은 "양을 사랑하노라."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입니다. 목자가 양을 사랑합니다.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면서 찾고 사랑합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가집시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님의 목숨을 버리시며 구원하시는 큰 사랑을 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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