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합한 사람

그리스도와 합한 사람 로마서 6장 3-5절

1. 우리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죽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우리가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2절)

그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3절) 세례의 의미는 동일시되었다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죽었을 때 우리도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죄 가운데서 살겠습니까?(2절) 분명한 사실이기에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우리도 함께 죽고 죄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사셨을 때 우리도 다시 살아남으로 이제 더 이상 죄와 사망에 매어 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6절)

2. 우리를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여기고 살아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었으며 동시에 하나님에 대하여 산자로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11절) ‘여긴다.’는 단어는 본래 회계학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계산한다.’는 뜻입니다. 계산은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해야 합니다. 세례는 장례식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죽은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고 고백했습니다. 죽은 자는 유혹받지 않습니다. 죽은 자는 욕심내지도 않습니다. 죽은 자는 분노하지도 않습니다. 죄에 속한 우리의 옛사람이 죽은 것을 날마다 선포하며 사십시오. 이제는 자유인입니다.

3. 우리를 거룩한 신자로 드리고 살아야 합니다.

죄로부터 자유를 얻은 성도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하나님께 거룩하게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12절) 우리의 육체, 즉 삶을 의의 무기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13절) 우리의 몸이 죄짓는 일에 쓰여지면 죄의 도구요, 의로운 일에 쓰여지면 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신 이유-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자 의도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향해서는 아니오를 분명하게 하고 하나님을 향해서는 예를 분명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그가 여기에서 생명을 희생하신 이유는 허다한 인생의 사막에 다시 장미꽃을 피어내고, 사망의 골짜기에 생명의 강이 흘러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참으로 멋진 인생으로 살고 싶으십니까? 당신을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와 함께 해방된 당신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거룩한 성되됨을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으로 거룩한 읨의 무기로 드려야 합니다.(13절) 그리스도와 합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