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매료된 사람

말씀에 매료된 사람 시편 19편 7절-14절

1. 말씀이 우리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신앙인은 어디를 보아도 읽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느낍니다.(7,8절)

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매료되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요. 말씀이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소성’이라는 말은 회복하다라는 뜻입니다.

좋은 상태로의 회복입니다. 기쁨의 회복, 믿음의 회복, 소망의 회복입니다.

또 하나는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둔하다는 말은 ‘단순하고 순진한, 마음이 열린 사람’을 말합니다.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아요. 오히려 바르게 살아서 상급을 받아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아주 현명한 사람이 됩니다. 성경은 나를 지혜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정직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받아들이는 인생들을 옳은 목적지로 인도합니다.(8절) 그야말로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선악간 분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지식을 밝혀주는 유일한 등불입니다.(잠6:23) 이 정결한 성경 안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납니다. 영원까지 이르는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9절)

2.말씀을 사모하십시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말씀의 맛을 압니다.(10,11절)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데 순금을 사모하는 것보다 더 사모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맛이 벌꿀이요 송이꿀맛입니다. 이 맛난 말씀에 영양도 좋습니다. 죄악과 허물을 벗어나고 승리하게 합니다.(11-13절) 소성케도 하고 죄악을 분별하게도 하고 더 이상 죄를 가까이 하지 않을 의지력을 가지게 합니다.

말씀을 입에 담고 마음에 품고 묵상하면 하나님께 열납됩니다.(14절) 열납이라는 말은 기쁘게 받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마음으로 성경을 읽으십시오 머리로만 읽던 성경을 가슴으로 읽으면 성경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한 묵상이라는 말은 특별합니다. 음악소리라는 뜻입니다. 시92:3에서는 하아프의 아름다운 소리를 의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 모든 슬픔과 고통이 사라지고 마음에서 입에서 기쁨의 음악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입니다. 멋진 연주가가 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을 내 것으로 삼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