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으로 누리는 행복

소망으로 누리는 행복 빌3:17-21

1.본래 인간은 소망하는 존재여야 합니다.

유명한 심리학자 에릭 프롬은 인간을 정의 하기를 “소망하는 인간”이라고 했고 철학자 에밀 브룬너도 “허파에 산소가 필요하듯이 삶의 의미에는 소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롬15:13)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생은 소망하는 존재입니다.(시31:24; 73:23)

2.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삽니다.

1)소망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시71:5,6) 2) 소망은 사람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요일3:3) 3)소망은 삶을 쉽고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4)소망은 생명력을 공급합니다. 이 소망은 하나님을 소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것이 참된 소망입니다. 반면에 주님을 소망하지 아니하고 자신이나 세상의 무엇을 의지하고 소망하면 불행해집니다. 뱀으로 가장한 사단의 거짓말에 속은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를 보십시오. 허황된 소망을 품고 큰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에덴 동산의 복락을 상실한 우리 모든 인생에게 찾아온 것은 고통과 절망이었습니다. 멸망입니다.(19절) ‘그들의 신은 배요’라는 말씀대로 배는 인간의 탐욕을 말합니다. 소망이 아닌 탐욕은 불행의 원인입니다. 선지자 호세아의 아내인 고멜은 세상을 사랑한 사람의 전형입니다.(호2:5) 고멜은 세상적인 것을 더 사랑한 나머지 하나님을 버렸고 경건한 선지자 남편을 떠났습니다. 결국 고멜에게 임한 심판은 부끄러움과(호2:3상), 곤고함(호2:3하) 자녀들에게 화를 물려준 것입니다(호2:4).결국, 공허와 흑암 뿐이었습니다.(전5:7)

오직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시146:5)

3.소망의 메시야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늘 생각하십니다.(렘29:11)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십니다.(호2:15중) 진정한 소망을 위하여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우리 대신에 예수께서 고난을 당하시게 하시며 우리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1)우선 상처를 싸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호6:1) 2) 천국의 시민권을 주십니다.(20절) 당장 우리는 이 땅에서는 나그네입니다.(히11:14) 그러나, 예수님으로 인해서 저 하늘 본향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영원하고도 복락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그곳에는 절망적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나라입니다. 영원히 좋은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시민권을 소유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소망의 메시야 이십니다. 3)우리의 몸을 영화롭게 하십니다.(21) 주님의 그 능력으로 육신이 영광의 몸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영광의 몸’이란 ‘썩지 아니할 몸’이요 ‘신령한 몸’입니다(고전15:42-44)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그 때에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된 몸으로 변화됩니다. (살전4: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