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평화

그리스도인의 평화 요14:1-6

1. 사람들은 모두 평화를 찾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평화를 찾는데, 참 평화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평화를 찾았습니까? 평화를 원하는 이유는 평화롭게 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화라는 말은 나쁜 것은 없고 좋은 것만 있는 상태입니다. 평화를 뜻하는 말로 유대교의 살롬 그리스의 에이레네와 로마의 팍스, 중국의 화평, 인도의 샹티는 각각 정의, 질서, 친화와 평온, 편안한 마음을 평화의 주요소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근심,염려,전쟁은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이 평화를 주십니다.

성경은 그 평화의 진정한 근원이 하나님이라고 밝혀 줍니다.(사45:7 엡2:14)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태어났을 때, 천사들은 그분의 탄생 소식을 평화라고 알렸습니다.(눅2:14) 이사야 선지자는 그분을 가리켜 평강의 왕(사9:6)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근심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요14:1) 주님을 믿으면 평화가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당시 그 땅의 상황 속에서 불안하고 근심이 가득한 때에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하나님 나라의 거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2-3절) 그곳에는 전쟁의 참화가 없고 가난과 질병, 모든 고통,슬픔,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 거처라는 말은 우리가 누릴 천국을 의미합니다. 영화로운 곳입니다.(계21장) 그곳에는 오직 행복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천사들이 시중드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왕노릇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그 놀라운 거처를 누리게 하십니다.(눅1:77-79 요16:22) 현실에서도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마6:25-27,31-34)

3.그리스도인은 평화를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집으로 간다하실 때에 제자 도마는 어디로 가시는지 알 수 없다며 질문을 합니다.(4,5절) 예수님 답변은 “나는 아버지 집으로 가는 것이고 너희는 믿어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믿으면 아버지에 게 갈 수 있다.”(6절) 라는 것이었습니다. 불안함과 근심많은 세상이 아닌 완전한 평화를 누릴 곳이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천국 가는 참 평화이고 예수님이 천국 가는 진정한 길이요 진리이고 생명입니다. 평화 주시는 왕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믿고 평화를 누립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주님 앞에 모든 불안함과 인생의 고단하고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근심이 없고 참 기쁨과 평화를 누리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힙니다.(고후6:10) 하나님을 믿는 자, 즉, 선을 행하는 자는 빛나는 영광,존귀,평강을 누립니다.(롬2:10) 하나님과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살후3:16) 하나님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롬14:17 ;15:33)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남겼습니다.(요14:27)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모두는 그 평화를 누리며 평안의 복음을 전하여야 하겠습니다.(롬12:18 엡6;15 살전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