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엡 1:3-6

현대인의 모든 문제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해준다는 것을 아는 것이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될 때부터 자기 자신을 자기가 사랑하게 됩니다. 성경이 잘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원인은 하나님 때문입니다.(시139:13-14) 다윗은 자신을 지으시고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기이하신 섭리와 능력을 알았기 때문에 자기 존재에 대하여 감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4절) 하나님은 창세 전에 나를 아셨고 창세 전에 나를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태어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5절) 자녀 삼으신 것은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복 주시려고 자녀를 삼았다는 것입니다.(3절)

이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심도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과 십자가에서 죽으심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우리 곁으로 오셨습니다. 교회는 주님 사랑으로 세워진 사랑의 전당입니다. 요한 사도는 하나님의 본성을 사랑이라고 했습니다.(요일4:7-8)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위에 기초하지 않습니다. 어떤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선하고 착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나의 부족한 출생과, 신분과, 용모와, 성격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것입니다.(마9:1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에게 마음을 쏙 빼앗길 정도입니다.(아7:10) 당신 때문에 기뻐 춤을 추시는 하나님입니다.(습3:17)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기를 열망하십니다. (아2:10-13)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와 연합하기를 갈망하시며 함께 가자라고 표현되었습니다.(갈2:20)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따뜻한 집으로 초청하십니다.(요15:4) 그 주님 사랑에 잠겨서 살면 더 이상 부족할 것이 없게 됩니다. 예수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엡3:17-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 첫 마디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니다. 기도는 사랑 많으신 아버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아바 사랑을 아십니까? 십자가를 앞 두신 예수님은 고통스러웠지만 아바께서는 예수님을 집으로 부르고 계셨습니다. 그곳에는 형언 못할 친밀한 생명과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더 이상 애통함도 없고 슬픔도 없는 집입니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롬8:15) 꽃 한 송이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꽃보다 너무나 더 귀한 우리 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는 존재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이 사랑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이 사랑이 있음을 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