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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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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8 12:58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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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라 누가복음 7:11-17

 

행복한 인생이란 한 말로 기쁨이 넘치는 인생입니다. 주님은 울음을 가지고 사는 인생들에게 울지말라 하시며 대신에 기쁨을 주십니다. 천국은 눈물이 없습니다. (7:17) 주님은 나인성에 들어가실 때에 한 과부의 독자 청년의 장례행렬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큰 슬픔으로 모두 곡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과부에게 유일한 희망은 자라고 있는 어린 아들이었을 것입니다. 청년이 된 아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기 어머니의 큰 기쁨이었을 겁니다. 청년은 힘이고 소망입니다. 이 젊은이의 죽음은 어머니의 슬픔만이 아니요 온 동네 모든 사람들의 슬픔이며 비극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성 가까이 이르렀을 때 마침 장례 행렬이 성문을 빠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생명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과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명과 죽음의 만남이요, 대결입니다. 그런데, 여기 예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입니다. 청년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연약한 우리 인생들을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1>. 찾아오시는 예수님은 (11-12) 불행한 자를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2>. 바꿔 주시는 예수님입니다. (13-15) 예수께서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즉 죽음을 생명,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초상집을 잔치 집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성도들의 불행을 바꿔주십니다. 3>. 챙겨 주시는 예수님입니다.(16-18) 이 기적을 경험한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돌보셨다고 하였습니다. 돌보셨다는 말씀은 챙겨주셨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이 슬픔의 현장에 오셔서 하신 말씀은 울지 말라. 울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그 슬퍼하는 과부를 주목하셨습니다. 사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보셨다는 말이 40여 번 나옵니다. 이처럼 주님의 눈이 가는 곳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 과부의 고통과 아픔에 자기 마음을 함께 담아 주시는 것입니다.(31:16-17)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러자 그 청년이 일어나 앉았습니다. 온 세상 앞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을 이기신 생명의 주인이시요,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14:9 1:18 11:25,26) 울고 있는 과부를 눈 여겨 보시던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울고 있을 때 우리를 주목하십니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울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죽을 때 보면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숨을 거둡니다. 이제는 주님 앞에서 울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귀히 여기십니다. 우는 자를 주목하십니다.(56:8 38:5)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니”(12:20)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입니다.(4;16) 그래서 울지 말라고 하시는 주의 음성과 위로를 들으십시오. 절망이 소망으로, 고통이 평안함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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