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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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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7 12:26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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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자라 갈1:6-12

운동선수들에게 충고하는 원리적인 운동 철학이 있습니다. 첫째는 심리적인 안정입니다. 둘째는 집중력입니다. 셋째는 용기입니다. 끊는 용기, 선택하는 용기, 지속하는 용기, 나의 나됨을 지켜 가는 용기. 용기가 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말하는 것습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서신을 보낸 내용에 보면 단호한 용기가 보입니다.(6-12)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하랴...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 배운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며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밝힙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첫 번째 전도여행 직후에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후 49년경이었을 것입니다. 한 교회가 아닌 남부 갈라디아 지방에 위치한 여려 개척교회들을 대상으로 기록한 편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1:2)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교회들을 개척하고 이 지역을 떠난 지 3-4년이 지난 시점에서 처음 복음을 받아드렸던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들과 성도들이 초심을 잃고 갈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편지를 쓰게 됩니다. 율법 아닌 은혜로 구원받는다라고 가르치는 것이 갈라디아서인 것입니다. (6)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믿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며 율법대로 사는 자기 공로가 있어야 구원받는다는 거짓을 주장했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고자 한다면 할례와 같은 의식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런 우리의 의식 지킴이나 어떤 특별한 종교적 행위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사도는 그것은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죽으심을 헛되이 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2:21)

구원은 출생의 원리와 같습니다. 죄인이 의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기 출생은 부모님에 의해서 되는 일이고 그 배경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겁니다. 산모는 아기를 잉태할 때부터 온갖 에너지를 아기에게 집중하고 몸이 고통을 겪으면서 10개월을 지나고 아기는 모태에서 오로지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먹고 자라납니다. 아기가 어떤 노력이나 공로가 있어서 그렇게 생기고 태어나지 않습니다.(1:1,4-5)

율법은 구원받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이요 행복한 인생으로 살라는 것입니다.(10:13 33:29) 누구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 외에 무엇인가를 더해서 강조하든가 가르친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라 다른 복음이라고 경고합니다.(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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