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위한 고난

1. 주님은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난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문이 주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하여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사53:4-6) 4절에 ‘실로’ ‘아켄’ 확고하다. 변경불가의 일입니다. 주님이 당하신 고난은 우리의 ‘슬픔’ 즉, 마음의 병, 마음이 고통스러운 것을 짊어져 주셨습니다. ‘질고’는 질병 육신의 질병입니다. ‘당하였다’는 말은 짐을 지다, 나르다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의 병인 슬픔과 고통 육신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시고 운반하여 이동시키셨습니다. 주님이 찔림은(5절) 즉, ‘상처를 받다. 더럽혀지다’. 는 것이니 예수님께서 찔리고 상처를 받으신 이유는 우리의 ‘허물’ 즉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한 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상함’은 ‘박살나다. 짓눌리다.’ 란 의미인데 우리가 ‘죄악’ 즉 ‘불법, 부정을 행한 것’ 때문입니다. ‘채찍’으로 무시무시한 매질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평화는 ‘샬롬’ 즉, ‘복지, 번영, 성공, 행복, 완전함’을 뜻합니다. 6절에서 종합적으로 다시 설명합니다. ‘우리는 다’ 예외 없이 동일하게 범죄 했습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양 같아서’ 길 잃고 방황하고 두루 다니며 미혹 당하기를 잘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무리의 더럽고 추악한 죄악을 주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주님을 고난을 받으셨고 그 고난 때문에 우리는 자유하게 되었습니다.(롬6:17,18)

2. 자유하게 하심을 믿고 용서하여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이 사랑에 감복하여 이제는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구원받은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자유케 하심을 우리에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여야 합니다. 영원토록 나의 십자가를 질어지고 새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마16:24) 나는 죄의 종이 아니라고 부인하여야 합니다. 나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적용하여야 합니다. 자유하게 된 것을 믿고 감사하여야 합니다. 내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나의 상처를 믿음으로 싸매임을 받고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버림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바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우선 복을 주시되 영원토록 도우시며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욕체에 채우노라(골1:24) 했던 바울처럼 다른 사람들을 자유하게 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용서의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의 고난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님이 받으신 고난은 현재에도 효력이 동일합니다. 자유하십시오. 용서받았음을 믿고 자신과 다른 이들을 용서하십시오. 기도하고 치유 받으십시오. 이 놀라운 자유와 구원을 전하시면서 사십시오. 이것이 우리가 나타낼 십자가의 사랑입니다.